(대전=연합뉴스) 이주형 기자 = 18일 오전 1시께 대전 대덕구 한남대 디자인 작업실에서 작동 중이던 레이저커팅기에서 불이 났다.
학교 관계자의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 당국은 소방차 등 장비 17대와 인력 60여명을 투입해 이날 오전 1시 20분께 불을 껐다.
이 불로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3D 프린터와 레이저커팅기 등이 불에 타 소방서 추산 4천100만원가량의 재산 피해가 났다.
소방 당국은 레이저커팅기 단락으로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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