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예은 기자) 강주은이 어린시절 일탈을 고백했다.
17일 강주은 유튜브 채널 '깡주은'에는 '최초 공개 마미가 직접 풀어주는 캐나다 이민 썰 (+ 첫 직업 / 대디와 데이트)'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됐다
영상에서 강주은의 어머니는 딸과 이야기를 나누다 "우리 주은이 새각하면 너무 착해서 눈물 난다"고 말했다. 이에 강주은은 "엄마가 잘 몰라서 그러는데 딱 한 번"이라며 말문을 열었다.
강주은은 "엄마, 아빠가 내가 16살이었을 때 너무 귀하게 내 첫 차를 사줬다. 선물로. 그리고 깜짝 생일 파티를 준비해줬다. 엄마, 아빠는 그 깜짝 생일을 준비해주고 로드 트립으로 샌프란시스코하고 로키마운틴까지 갔다. '주은아 재밌게 놀아' 하고 떠났다"고 회상했다.
그러면서 "그때 엄마, 아빠 떠나고 우리 집 지붕 위에 애들이 다 서가지고 맥주도 마시면서. 그 나이에 그렇게 마시고 놀면 안 된다. 그 나이가 19살인가 그런데 아주 신나게 논 거다"라며 미성년자 시절 친구들과 술을 마시는 일탈을 저질렀다고 고백했다.
더불어 강주은은 "그때 그런 파티를 올려가지고 근처에서 우리 집에 경찰을 불렀다. 애들이 지붕 위에 앉아 있고 노래 부르고 난리가 난 거다. 건너편 할아버지가 나한테 찾아와서 '지금 부모님이 이렇게 집 위에 친구들이 앉아 있는 거 아냐'고 하더라"고 고백, 엄마를 놀라게 만들었다.
사진 = 유튜브 '깡주은'
김예은 기자 dpdms1291@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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