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흥민이 형과 적으로'...토트넘 최악의 공격수, 30살도 안 돼 유럽 OUT→LAFC와 같은 컨퍼런스 팀 이적 임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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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흥민이 형과 적으로'...토트넘 최악의 공격수, 30살도 안 돼 유럽 OUT→LAFC와 같은 컨퍼런스 팀 이적 임박

인터풋볼 2025-12-18 05:09:01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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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365스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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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신동훈 기자] 티모 베르너는 미국 메이저리그사커(MLS)행이 임박한 듯 보인다.

영국 '트리뷰나'는 17일(이하 한국시간) "베르너는 라이프치히에서 아무런 역할을 하지 못한다. MLS행이 유력하며 인터 마이애미에 이어 산 호세 어스퀘이크스가 관심을 보냈다. 양측 간 협상이 이미 진행됐다. 현재로서는 산 호세행이 더 유력해 보인다"고 전했다.

베르너는 1996년생으로 만 29살인데 유럽에서 시간이 끝난 듯하다. 슈투트가르트에서 경력을 시작한 베르너는 2016년 라이프치히로 이적 후 만개했다. 2016-17시즌 독일 분데스리가 31경기에서 21골을 넣었고 2017-18시즌 32경기 13골, 2018-19시즌 30경기 16골을 기록했다. 2019-20시즌 34경기에서 28골을 터트리면서 정점을 찍었다. 

첼시로 이적하면서 프리미어리그에 도전장을 내밀었다.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우승을 하기도 했지만 매 경기마다 결정력 난조를 보이고 경기 영향력이 적어 비난을 들었다. 라이프치히로 복귀를 했는데 과거만큼 활약하지 못했다.

베르너 선택은 프리미어리그 복귀였다. 2023-24시즌 겨울 이적시장을 통해 토트넘 홋스퍼로 임대를 가면서 프리미어리그에 돌아왔다. 후반기만 뛰고 리그 13경기 2골 4도움에 그쳤다. 아쉬운 활약에도 토트넘은 베르너를 한 시즌 더 임대했다. 지난 시즌 베르너는 더 최악의 모습을 보였고 토트넘은 완전 이적 옵션을 발동하지 않았다.

다시 라이프치히로 간 베르너는 제대로 뛰지 못하고 있다. 고연봉인데 전력 외 자원인 베르너를 두고 겨울 이적시장에서 무조건 매각을 하려고 한다. 세르히오 부스케츠, 조르디 알바 은퇴로 자리가 빈 인터 마이애미행부터 손흥민의 LAFC, 마르코 로이스의 LA 갤럭시 등이 베르너의 차기 행선지로 떠올랐다.

산 호세까지 언급됐다. LAFC와 같이 서부 컨퍼런스에 있는 산 호세는 MLS컵 우승 2회 경력 팀이다. 다만 2017년 이후 플레이오프에 나가지 못하고 있다. 스타 선수가 필요한 산 호세는 베르너에게 일찍이 접근했다는 후문이다. 산 호세로 갈 경우 LAFC와 대결하며 손흥민과 만남을 가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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