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크로닉스, 굿네이버스와 아동권리보호 사회공헌 10년 동행

마이크로닉스가 굿네이버스와 아동권리보호 사회공헌 협약을 체결하며 10년째 협력을 이어간다. 2015년부터 지속된 기부금은 학대 피해 아동 보호, 결식 우려 아동 식사지원, 심리·정서 회복 프로그램 등에 활용됐다. 공익연계캠페인 굿즈 참여와 로고 적용 제품 확대를 통해 사회공헌을 제품 경험과 연결하는 방향도 모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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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크로닉스가 굿네이버스와 아동권리보호사업 추진을 위한 사회공헌 협약을 체결했다. 양측은 장기간 이어온 협력 관계를 바탕으로 아동의 권리 보호와 복지 향상을 위한 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해왔다.

마이크로닉스는 2015년 첫 협약 이후 10년 동안 기부를 이어오며, 굿네이버스와의 파트너십을 통해 아동 보호 현장을 지원해왔다. 그동안 전달된 기부금은 학대 피해 아동 보호, 결식 우려 아동 식사지원, 심리·정서 회복 프로그램 운영 등 다양한 영역에 활용됐다.

기부 활동은 단순한 후원에 그치지 않고 공익연계캠페인으로도 확장되고 있다. 마이크로닉스는 굿네이버스의 굿굿즈 캠페인에 참여해 제품이나 서비스의 판매 수익 일부를 아동 지원에 연계하고 있다. 굿굿즈는 행복하게 사는 나만의 방법이라는 슬로건 아래, 기업과 소비자가 함께 참여하는 가치소비 모델을 지향한다.

마이크로닉스는 파워서플라이와 PC 케이스 등 적용 가능한 제품군에 굿굿즈 로고를 반영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사회공헌 활동을 기업의 제품 경험과 연결해, 장기적으로 지속 가능한 나눔 구조를 구축하기 위한 방향이다.

한미마이크로닉스 박정수 사장은 10년 동안 굿네이버스와 함께 아이들의 성장을 돕는 활동을 이어올 수 있어 의미가 깊다며, 공익연계캠페인을 통한 가치소비 확산으로 도움이 필요한 아이들과 이웃에게 관심과 나눔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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