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장주원 기자) 천명훈이 소월과의 합가를 위해 집을 내놓겠다고 선언했다.
17일 채널A '요즘 남자 라이프-신랑수업'(이하 '신랑수업')에서는 천명훈이 '짝사랑女' 소월의 집에 방문했다.
이날 천명훈은 새로 이사한 소월의 집에 처음으로 입성한다. 깔끔한 화이트 톤, 감각이 돋보이는 포인트 소품들이 곳곳에 배치된 집의 풍경에 '교장' 이승철은 "자, 이제 집은 됐다. 굳이 안 사도 되겠다"며 장난스레 말했다.
이에 천명훈은 "내년 봄에 양수리 집 내놓을 거다"라며 진지하게 합가 희망을 드러내 웃음을 자아냈다.
천명훈은 자신이 소월에게 깜짝 선물로 건넨 액자가 놓여 있는 걸 발견한 뒤 "누가 사 줬는지 몰라도 너무 예쁘다"며 천연덕스럽게 말했고, 소월은 "있어, 어떤 바보"라며 시선을 피해 흐뭇함을 자아냈다.
소월의 침실에 방문한 천명훈은 깔끔한 인테리어와 전동 커튼에 "저게 순간적으로 내 것이라는 생각이 들면서 너무 행복했다"며 김칫국을 마셨고, 이승철은 "그렇게 시작하는 거다. 형도 그랬다"며 응원을 건넸다.
이어 이승철은 "난 아내가 나를 집에 데리고 갔는데 한강뷰가 펼쳐진 아파트였다. 내가 고소공포증이 있는데 그걸 참고 '너무 좋다' 했다"고 천명훈과 유사한 자신의 일화를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 채널A '요즘 남자 라이프-신랑수업'
장주원 기자 juwon5214@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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