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예은 기자) 방송인 장영란이 스타일리스트를 배려했다며 셀프 미담을 공개했다.
17일 장영란 유튜브 채널 'A급 장영란'에는 '진짜 이혼결심? 한달에 1억? 역대급 솔직한 장영란 거짓말탐지기 결과 최초공개(첨단과학)'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됐다.
이날 거짓말 탐지기 전문가와 만난 장영란은 '나는 A급이라 생각하지만 이미지상 B급 연기하는 게 아니다'라는 질문을 받았다. 이에 '아니'라고 답했지만 결과는 '거짓'이었다.
이에 제작진은 장영란이 '스타병'에 걸렸다며 "홍실장네 갔을 때 입술 5분 바르지 않았냐"고 지적했다. 앞서 장영란이 메이크업 수정으로 5분간 차량에서 내리지 않았기 때문.
이에 장영란은 "그건 정말 미안하다. 몇 시간을 기다려서 입술 하나 바르려고 왔는데 '야 줘봐 내가 바를게' 하고 나가는 것 자체가 이 친구가 상처받을 것 같았다"면서 "배려였다. 애가 트라우마"라는 말로 오랜 시간 기다린 스타일리스트를 배려한 행동이었다고 말했다.
더불어 "처음이라 그랬다. 21살, 22살이다"라며 스타일리스트가 사회초년생임을 짚어주기도 했다.
특히 최근 박나래 전 매니저들의 폭로로 '갑질 논란'이 불거진 바. 어린 스타일리스트를 배려한 장영란의 행동이 특히 눈길을 끈다.
사진 = 엑스포츠뉴스DB, 유튜브 'A급 장영란'
김예은 기자 dpdms1291@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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