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립대 공과대학은 전날(16일) 교내 대회의실에서 '제17회 창의적 공학수학 경시대회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17일 밝혔다.
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올해 경시대회는 지난달 6일 열렸으며 공과대학이 학부 재학생을 대상으로 주최했다.
이는 대학혁신지원사업 전공기반 융복합 비교과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학생들의 공학적 사고력과 창의적 문제해결 능력을 향상하는 것이 목적이다.
대회에는 총 126명이 신청했고 이 중 108명이 참가해 2시간 동안 문제 해결 능력을 겨뤘다.
대회 종료 후 참가 학생들을 대상으로 실시한 만족도 조사 결과는 5점 만점에 평점 4.6점으로 나타났다.
포상 대상자는 총 26명이며 대상은 전자전기컴퓨터공학부의 류등경 학생이 수상했다.
우수상은 물리학과 이재현 학생을 포함한 5명, 장려상은 전자전기컴퓨터공학부 박진성 학생을 포함한 20명이 수상했다.
시상식에 참석한 원용걸 서울시립대 총장은 수상자 전원에게 총장상을 수여하며 "창의적 사고와 도전 정신을 바탕으로 우수한 성과를 거둔 학생들을 진심으로 축하한다"고 격려의 메시지를 전했다.
Copyright ⓒ 모두서치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