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자, 신인상 받고 10년 친구와 '손절'…"김대호·덱스가 더 중요하다고" (킬빌런)

실시간 키워드

2022.08.01 00:00 기준

풍자, 신인상 받고 10년 친구와 '손절'…"김대호·덱스가 더 중요하다고" (킬빌런)

엑스포츠뉴스 2025-12-17 18:20:02 신고

3줄요약
'강남언니' 채널 캡처

(엑스포츠뉴스 이승민 기자) 방송인 풍자가 MBC 신인상 수상 이후 친구와 손절한 일화를 공개했다. 

17일 유튜브 채널 '강남언니'에는 "내 짝남 뺏어가는 친구 심리 | 킬빌런 EP02 | 백호 고준희 김원훈 풍자"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됐다. 

이날 김원훈, 고준희, 풍자, 백호가 출연해 다양한 연애 경험과 관련한 토크를 나눴다. 

강남언니 채널 캡처

풍자는 친구와 손절하게 된 계기를 털어놓으며, "오래된 친구들이 있었다. 2년 전쯤 제가 'MBC 연예대상'에서 신인상을 받았다"고 운을 뗐다.

이어 풍자는 "그해에 이슈 중 하나가 뭐였냐면 남자 신인상이 덱스와 김대호 중 누가 받느냐가 쟁쟁했지, 여자 신인상은 뒷전이었다"며 당시 분위기를 설명했다.

풍자는 당시 친구들과 식사 자리에서 받았던 서운함을 솔직하게 고백했다. 그는 "친구 한 명이 '진짜 고생 많았다. 신인상까지 받고 너무 축하해'라고 말했다"고 말했다.

강남언니 채널 캡처

이어, "그 친구가 '언니가 문제가 아니라 김대호냐 덱스냐가 더 중요한 거 아니냐'라고 하더라. 다들 그걸 기다리고 있었다고 하더라. 너무 서운했다"고 이야기했다.

이어 풍자는 "그 친구는 예전부터 한 마디 한 마디에 가시가 있는 친구였다. 내가 좋은 날에 밥을 사줘도 '이건 나도 해먹겠다' 하는 식이었다"며 "그날 이후로 연락을 끊었다. 진짜 오래된 친구였는데, 그날 10년 넘게 참아온 게 터진 것 같다"고 털어놨다.

풍자는 이날 방송을 통해 인간관계에서의 서운함과 솔직한 감정을 드러내며, 연예계와 현실에서 겪는 인간관계 갈등을 솔직하게 공유했다.

사진 제공= 강남언니 채널 캡처


이승민 기자 okpo2327@xportsnews.com

"실시간 인기기사"

Copyright ⓒ 엑스포츠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

다음 내용이 궁금하다면?
광고 보고 계속 읽기
원치 않을 경우 뒤로가기를 눌러주세요

실시간 키워드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0000.00.00 00:00 기준

이 시각 주요뉴스

알림 문구가 한줄로 들어가는 영역입니다

신고하기

작성 아이디가 들어갑니다

내용 내용이 최대 두 줄로 노출됩니다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이 이야기를
공유하세요

이 콘텐츠를 공유하세요.

콘텐츠 공유하고 수익 받는 방법이 궁금하다면👋>
주소가 복사되었습니다.
유튜브로 이동하여 공유해 주세요.
유튜브 활용 방법 알아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