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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일 방송하는 SBS 수목드라마 ‘키스는 괜히 해서!’에서는 위기에 직면하는 고다림(안은진 분)의 모습이 그려진다.
앞서 고다림은 큰 빚만 남기고 사라진 동생, 그 충격으로 쓰러져 병원에 입원한 엄마를 위해 육아용품회사 마더 TF팀에 위장취업했다. 그는 회사 팀장 공지혁(장기용 분)에게 아이 엄마가 아닌 싱글이라는 사실을 들킨 후 생계를 위해서였다며 눈물로 사죄하기도 했다.
이런 가운데 17일 공개된 사진 속 고다림은 육아용품회사 내추럴베베 로비에서 수많은 사람들에 둘러싸여 있다. 사람들은 ‘내추럴베베 OUT’, ‘불매’ 등의 내용이 담긴 플래카드와 피켓을 들고 시위 중이다.
급기야 그들은 고다림에게 무언가를 던지기까지 하는 모습. 다음 사진에서는 고다림과 같은 마더TF팀의 장진희(정수영 분)가, 고다림을 지켜주기 위해 나타난 것으로 보인다.
‘키스는 괜히 해서!’ 제작진은 “17일 방송되는 11회에서 고다림은 상상도 하지 못했던 위기에 처한다. 이 위기는 고다림의 마음에 큰 변화를 불러올 것이다. 안은진 배우는 섬세하고 깊이 있는 연기로 고다림의 감정 변화를 담아냈다. 고다림에게 찾아온 위기가 무엇인지, 고다림이 위기를 극복할 수 있을지 주목해 주시기 바란다‘라고 전했다.
’키스는 괜히 해서!‘ 11회는 17일 오후 9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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