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 CHOSUN의 대표 트롯 오디션 프로그램 '미스트롯4'가 12월 18일(목) 밤 10시에 첫 방송된다. '미스트롯' 시리즈는 송가인, 양지은, 정서주 등 뛰어난 트롯 스타들을 배출하며 국내 트롯 오디션의 상징으로 자리매김했다. 이번 시즌은 한층 강화된 경쟁과 차별화된 구성으로 시청자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번 시즌에서는 특히 ‘현역부X’와 ‘유소년부’가 주목받고 있다. 현역부X는 참가자들이 얼굴과 이름을 가린 채 오직 목소리로만 평가받는 블라인드 심사 방식으로 진행된다. 이는 기존의 편견을 배제하고 순수한 실력으로만 승부하려는 의도를 담고 있다.
첫 방송에서는 현역부X의 ‘봉천동 김수희’가 김수희의 ‘단현’을 열창한다. 그의 강렬한 보이스에 마스터들의 탄성이 이어졌으며, 특히 양지은 마스터는 목소리를 듣자마자 눈물을 보인 것으로 전해졌다. 그의 정체와 올하트 성공 여부에 관심이 집중된다.
또한 이번 시즌 유소년부의 활약도 기대를 모은다. 최단 시간 올하트를 기록한 참가자를 비롯해 마스터들로부터 “천재다”, “목소리 자체에 별이 있다”는 극찬을 받은 실력자들이 대거 등장한다. 냉철한 심사로 알려진 박선주 마스터 역시 “이런 무대를 기다렸다”고 감탄하며 이들의 무대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한편, 105만 구독자를 보유한 초등학교 6학년 트롯 신동 윤윤서도 유소년부로 출전한다. 그는 어린 시절 교통사고를 겪고 자신을 돌봐준 어머니에 대한 감사함을 담은 사연과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이러한 참가자들의 배경 이야기는 시청자들에게 깊은 감동을 선사할 것으로 전망된다.
이처럼 '미스트롯4'는 현역 가수들의 재발견 기회와 미래 트롯 스타 발굴이라는 두 축을 동시에 강화하며 트롯 오디션 시장의 트렌드를 이끌고 있다. 블라인드 심사를 통한 공정성 확보와 어린 참가자들의 감동적인 서사는 다양한 시청층을 아우르는 전략으로 분석된다.
TV CHOSUN ‘미스트롯4’는 기존 트롯 팬층은 물론 새로운 시청자들에게도 어필하며 대한민국 트롯 음악의 지속적인 확장과 진화를 증명할 예정이다. 첫 방송은 12월 18일(목) 밤 10시에 방영된다.
Copyright ⓒ 스타패션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