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의회, 내년도 예산안 3조7천억원 의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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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시의회, 내년도 예산안 3조7천억원 의결

경기일보 2025-12-17 17:54:54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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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특례시의회 본회의장 전경. 화성특례시의회 제공
화성특례시의회 본회의장 전경. 화성특례시의회 제공

 

화성특례시의회가 올해 대비 2천496억원 증가한 3조7천억원 규모의 화성특례시의 내년 예산안을 의결했다.

 

시의회는 17일 제246회 제2차 정례회 제3차 본회의를 열고 3조 7천523억원 규모의 내년 시 예산안을 확정했다.

 

이는 올해 본예산(3조5027억원)보다 2천496억원 증가한 규모다.

 

의회는 정례회 중 각 상임위원회와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예산심사를 거쳐 일반회계 세출예산에선 2억1천480만원, 특별회계에선 3억9천만원 등을 감액했다.

 

이에 따라 내년 시 일반회계 예산은 3조3천75억원, 특별회계 예산은 4천448억원으로 최종 결정됐다.

 

이와 함께 의회는 이번 회기중 내년 예산안과 별도로 시가 제출한 조례안 등 40건을 심의해 38건을 원안 의결했다.

 

각 상임위별로는 ▲의회 자치법규 정비 ▲민간기록물·자원봉사·마을공동체 활성화 ▲화훼·전통식품·반도체·모빌리티 산업 육성 ▲장애인·아동·어르신 복지 증진 ▲지역축제·관광·교육 지원 ▲도시·주택·교통 환경 개선과 관련된 안건을 심사·의결했다.

 

의회는 올해 행정사무감사 결과보고서 채택건을 의결하며 각 상임위가 도출한 시정 요구와 개선 권고 사항을 집행부에 공식 전달했다.

 

배정수 의장은 “정례회 기간 동안 행정감사와 예산안 심사를 통해 시정 전반을 점검하고 시민 눈높이에 맞는 행정과 재정 운영을 주문했다”며 “집행부가 감사 및 예산심사 과정에서 제기된 지적과 제안을 충실히 이행해 줄 것을 다시 한 번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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