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기찬 지방부이사관(58)이 신임 인천시교육청 학생교육문화회관장에 임명됐다.
1967년생인 김 신임 관장은 1996년 지방 전산직 공무원으로 임용돼 인천시교육청 북부교육청(현 북부교육지원청)에서 근무를 시작했다. 2021년 인천시교육청 정보지원과장을 지내고 지난해 7월2일부터 현재까지 시교육청 학교지원단장을 맡으면서 추진력 있는 업무 능력을 갖췄다는 평을 받았다.
곽미혜 지방부이사관(57)이 신임 학교지원단장으로 자리를 옮겼다.
곽 신임 단장은 1989년 충북 청원교육청 지방교육행정 서기보로 공직생활을 시작해 1997년부터 인천남부교육지원청에서 근무하며 인천교육에 발을 들였다. 이후 시교육청 안전총괄과장, 인천시의회사무처 교육수석전문위원, 시교육청 주안도서관장, 시교육청 중앙도서관장 등을 역임했다.
다양한 경험을 토대로 인천지역 교육발전에 기여할 인물로 꼽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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