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동대, 경기도교육청 선정 ‘창의적 체험활동 활성화 유공기관’ 표창

융프라 프로그램에 참가한 학생들이 경동대 양주메트로폴 캠퍼스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경동대 제공

 

경동대학교(총장 전성용)가 17일 경기북부 지역에서 진행하는 ‘창의융합체험 융·프·라(융합체험 프로그램으로 쌓아가는(摞) 융합적 사고력의 줄임말) 프로그램’의 성공적 운영 공로를 인정받아 경기도교육감으로부터 창의적 체험활동 활성화 유공 기관표창을 받았다.

 

경동대는 올해 3월부터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 연천교육지원청과 함께 융합형 체험학습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창의융합 교육과 교육격차 해소를 위해 노력해 왔다.

 

또 경동대 산학협력단 소속 전재성 팀장, 이나영 계장 등 직원 두 명에게도 표창장이 수여됐다.

 

전 팀장은 교육청·지자체와의 협업체계를 총괄하면서 창의융합 체험 프로그램 기획·조정 부분에서 높은 평가를, 이 계장은 사업비 집행 투명성 확보와 사업 운영체계 개선 등을 통해 프로그램의 안정적 운영에 크게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전성용 총장은 “지역과 함께하는 대학으로서 책임있는 교육협력 모델을 구축해 왔다”며 “여러 교육기관과 협력해 경기북부 학생들에게 보다 질 높은 창의·융합 교육이 제공되도록 적극적 관심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