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 업계에 따르면 컴투스는 크리스마스 시즌을 맞아 자사 게임 8종에 대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번 이벤트에는 ‘서머너즈 워’ IP(지식재산권)를 활용한 게임을 비롯해 야구 게임 라인업, ‘더 스타라이트’, ‘낚시의 신’, ‘아이모’ 등 컴투스의 인기 타이틀로 꼽히는 작품이 참여한다.
먼저 ‘서머너즈 워: 천공의 아레나’는 오는 28일까지 플레이 콘텐츠에 따라 ‘크리스마스 황금 장식’과 ‘크리스마스 장식’의 획득 기회를 제공한다. 각 장식은 크리스마스 황금 장식 상점에서 다양한 아이템으로 교환 가능하며 출석 이벤트 또한 진행한다.
‘서머너즈 워 러쉬’에서는 내년 1월 7일까지 ‘크리스마스 대작전’ 이벤트를 진행한다. 해당 이벤트에서는 일일 미션을 통해 신규 소환수와 ‘크리스마스 상자’를 획득할 수 있다. 유저들은 상자를 통해 ‘얼티밋 소환수 소환권’ 등 다양한 아이템을 획득할 수 있으며 단계별 크리스탈을 통해 추가 획득도 가능하다.
신작 MMORPG ‘더 스타라이트’에서는 1월 7일까지 크리스마스 분위기의 특별 던전이 열린다. 던전에서 얼어붙은 별조각을 모아 캐릭터별 희귀 아바타와 정령 ‘빨간코 루돌프’를 제작할 수 있다.
야구 게임 3종도 크리스마스 이벤트에 동참했다.
‘컴투스프로야구 2025’는 18일부터 31일까지 고유능력 변경권 등이 담긴 ‘미리 크리스마스’·‘메리 크리스마스’ 꾸러미를 접속 보상으로 제공하며 ‘컴투스프로야구 포 매니저’는 유저가 원하는 아이템을 선택할 수 있는 ‘크리스마스 무료 패키지’를 이달 23일 공개할 예정이다.
또한 ‘컴투스프로야구V25’는 크리스마스 대축제 상점을 오픈하고 ‘빙고’, ‘스페셜 매치’, ‘나 혼자만 야구’ 등을 실시한다.
이외에도 낚시의 신, 아이모 등에서 다양한 이벤트를 통한 아이템을 유저들에게 제공할 계획이다.
컴투스 관계자는 투데이코리아와의 통화에서 “특성상 휴일이 많은 크리스마스 시즌이 통상적인 대목 중 하나로 꼽힌다”며 “크리스마스를 맞아 전체 유저층들이 즐길 수 있는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눈꽃 축제 이벤트는 1월 6일까지 진행되며, 이벤트 던전 ‘눈꽃 축제 언덕’을 통해 크리스마스 성의 영웅 등급인 ‘고요한 별의 축제’와 ‘겨울의 전령’ 중 하나와 희귀 등급의 신규 성 ‘성야의 유혹’, 희귀 등급 사역마 ‘스노폰’ 등을 획득할 수 있다.
아울러 넷마블은 자사의 수집형 RPG ‘킹 오브 파이터 AFK는 서비스 100일을 맞아 크리스마스 스타일 ‘블루 마리’를 선보였으며 크리스마스 시즌을 기념한 특별 출석 이벤트를 마련했다.
유저들은 30일까지 진행되는 ‘미리 크리스마스 출석부’를 통해 ‘메리 스노우맨’ 프로필 아이콘을 포함해 크리스마스 스타일 블루 마리를 무료 보상으로 제공받을 수 있다.
카카오게임즈는 오는 1월 21일까지 ‘오딘’ 쿠폰 5종을 지급하는 ‘연말연시 기념 21일 출석’ 이벤트를 진행한다.
또한 ‘연말연시 기념 교환 이벤트’를 진행하며 크리스마스 이벤트 정예 던전인 ‘흥겨운 겨울 축제’를 오픈하고 각종 아이템과 이벤트 교환 재료를 획득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했다. 획득한 교환 재료는 ‘크리스마스 양말 선물 주머니’를 비롯한 다양한 성장 재료로 교환 가능하다.
‘한겨울 선물 대축제 응모 이벤트’도 열린다. 유저는 필드에서 ‘한겨울 행운 눈송이’를 획득할 수 있으며, 이를 통해 각종 현물 경품과 2026년 ‘오딘’ 달력 등 굿즈 추첨에 응모할 수 있다.
Copyright ⓒ 투데이코리아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
다음 내용이 궁금하다면?
광고 보고 계속 읽기
원치 않을 경우 뒤로가기를 눌러주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