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놀토' 측 "'주사 이모 논란' 키, 향후 녹화 불참…후반 작업 임할 것, 후임 없다" [공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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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토' 측 "'주사 이모 논란' 키, 향후 녹화 불참…후반 작업 임할 것, 후임 없다" [공식]

엑스포츠뉴스 2025-12-17 16:50:28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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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DB 샤이니 키

(엑스포츠뉴스 이유림 기자) 그룹 샤이니 키가 tvN '놀라운 토요일'에서 하차한다.

17일 tvN 예능 '놀라운 토요일' 측은 엑스포츠뉴스에 "키의 방송 중단 의사를 존중하며, 이후 진행되는 녹화부터 참여하지 않을 예정"이라는 입장을 밝혔다.

이어 "금주 방송은 이미 녹화 진행이 됐다. 최선을 다해 후반 작업에 임할 예정이다"라며 현재까지 후임은 없는 상황이라고 덧붙였다. 

앞서 키는 이날 예정돼 있던 공식 일정과 출연 중이던 프로그램에서 물러나기로 했다. 이와 관련해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는 "키는 지인의 추천을 받아 이 모 씨가 근무하는 강남구 소재의 병원에 방문하여 그를 의사로 처음 알게 됐다"고 설명했다.

이어 "최근 병원 방문이 어려운 상황인 경우 집에서 몇 차례 진료를 받은 적이 있다"며 "이 모 씨를 의사로 알고 있었고 그도 별다른 언급이 없었던 상황에서 집에서 진료받는 것이 문제가 되리라 생각하지 못한 부분이었다"며 "이에 키는 최근 이 모 씨의 의료 면허 논란으로 의사가 아니라는 사실을 처음 인지하고 매우 혼란스러워하고 있으며, 본인의 무지함을 깊이 반성하고 있다"고 해명했다.

키 역시 개인 계정을 통해 "저 역시도 새롭게 알게 된 사실들에 혼란스럽고 당황스러워 좀 더 빠르게 저의 입장을 정리하고 앞으로 어떻게 할지 하루 빨리 밝히지 못한 점 죄송하다"며 고개 숙였다. 

엑스포츠뉴스DB 샤이니 키

한편 박나래를 둘러싼 갑질 및 불법 의료 의혹이 확산되면서 샤이니 키 역시 이른바 '주사이모'와 연관돼 있는 것 아니냐는 의문이 제기됐다.

박나래에게 불법 의료 행위를 하고, 의료진 처방이 필요한 향정신성의약품을 대신 처방했다는 의혹을 받는 해당 이 모 씨는 최근 자신의 SNS에 샤이니 키의 반려견 꼼데와 가르송으로 보이는 강아지 사진을 게재했다.

이를 두고 일각에서는 키 또한 해당 인물과 친분이나 연관성이 있는 것 아니냐는 추측이 뒤따랐다.

이러한 가운데 박나래 역시 갑질 의혹과 불법 의료 시술 의혹 여파로 '놀라운 토요일'에서 하차한 상태다. 이에 따라 프로그램에는 두 명의 고정 멤버 자리가 공석으로 남게 되면서 향후 개편 여부와 변화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사진=엑스포츠뉴스DB


이유림 기자 reason17@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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