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첼시에선 선발로든 교체로든 최선 다해야"...맨유 떠나니 성숙함 가득, EFL컵서 1경기 2골 폭발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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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첼시에선 선발로든 교체로든 최선 다해야"...맨유 떠나니 성숙함 가득, EFL컵서 1경기 2골 폭발도

인터풋볼 2025-12-17 16:46:34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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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신동훈 기자] 알레한드로 가르나초가 첼시에서 성숙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첼시는 17일 오전 5시(한국시간) 영국 런던에 위치한 스탬포드 브릿지에서 열린 2025-26시즌 잉글리시 풋볼리그컵(EFL컵) 8강에서 카디프 시티를 3-1 대파하면서 준결승에 올랐다.

가르나초 멀티골로 첼시가 승리했다. 전반을 무득점으로 마친 첼시는 후반 시작과 함께 마크 기우, 타릭 조지를 불러들이고 주앙 페드로, 가르나초를 넣었다. 후반 12분 가르나초 선제골이 나오면서 첼시가 1-0으로 앞서갔다. 후반 21분 바이노 기튼스를 투입한 첼시는 후반 30분 실점을 했지만 후반 37분 페드로 네투 골로 다시 앞서갔다.

가르나초가 종료 직전 골을 터트리면서 경기는 첼시의 3-1 승리로 마무리됐다. 엔조 마레스카 감독은 경기 후 인터뷰에서 "카디프는 하부리그 팀이어도 방심하면 안 된다. 전반에 어려움이 있었는데 후반 교체 선수드이 나와 훨씬 나아졌다"고 평했다. 후반 투입된 가르나초의 영향력을 칭찬한 것으로 보인다.

가르나초는 올여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를 떠나고 첼시로 갔다. 맨유에서 차세대 에이스로 불렸지만 한계드를 드러냈고 불성실한 태도와 기행으로 비난을 받았다.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UEL) 준우승 이후 루벤 아모림 감독과 불화설이 나왔고 결국 맨유를 떠나 첼시로 이적했다.

첼시 이적 후 선발과 교체를 오가면서 활약 중이다. 프리미어리그 10경기에 나와 1골 2도움을 올렸고 UEFA 챔피언스리그(UCL) 5경기에서 1골을 터트렸고 이번 EFL컵에서 멀티골을 기록하면서 활약을 증명했다. 가르나초는 성숙해진 모습으로 첼시 측면에 힘이 되고 있다.

가르나초는 "첼시에서 뛰어 행복하다. 첼시에서 뛴다면 모든 대회에서 우승을 해야 한다. 모든 경기에서 최선을 다할 것이다. 이제 EFL컵 준결승에 올랐다. 우린 팀으로서 아주 잘하고 있다. 선발로 뛸 수 있고, 교체로 뛸 수도 있는데 항상 도움을 줘야 한다"고 하면서 성숙함 가득한 인터뷰를 내놓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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