샤이니 키, 주사 이모 논란에 드디어 입 열었다...."의사인 줄, 놀토·나혼산 하차" (+해명, 활동중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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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이니 키, 주사 이모 논란에 드디어 입 열었다...."의사인 줄, 놀토·나혼산 하차" (+해명, 활동중단)

살구뉴스 2025-12-17 16:30:03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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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커뮤니티

그룹 샤이니 멤버 키가 코미디언 박나래의 주사 이모 A씨 논란 관련 공식입장을 발표해 누리꾼들의 이목을 끌었습니다. 

 

샤이니 키, 주사 이모 논란에 드디어 입 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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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 측은 12월 17일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먼저 해외 투어 일정 및 활동과 관련된 여러 관계자 분들과의 소통이 필요한 상황이어서, 신속한 입장 표명이 어려웠던 점 진심으로 사과드린다"며 "키는 지인의 추천을 받아 이 모 씨가 근무하는 강남구 소재의 병원에 방문하여 그를 의사로 처음 알게 됐다"고 밝혔습니다. 

소속사 측은 "키는 이후에도 해당 병원에서 진료를 받아왔고, 최근 병원 방문이 어려운 상황인 경우 집에서 몇 차례 진료를 받은 적이 있다.이는 이 모 씨를 의사로 알고 있었고 그도 별다른 언급이 없었던 상황에서 집에서 진료받는 것이 문제가 되리라 생각하지 못한 부분이었다"며 "키는 최근 이 모 씨의 의료 면허 논란으로 의사가 아니라는 사실을 처음 인지하고 매우 혼란스러워하고 있으며 본인의 무지함을 깊이 반성하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MBC '나혼자 산다' 

이어 "키는 본 사안의 엄중함을 인식해, 현재 예정된 일정 및 출연 중인 프로그램에서는 하차하기로 결정했다. 다시 한번 팬 여러분을 비롯한 모든 분들께 심려를 끼쳐드려 진심으로 죄송하다는 말씀드린다"고 덧붙였습니다. 


키는 A씨와 10년 이상의 친분을 쌓은 사이로 알려졌습니다. 

최근 키가 입장을 밝힌 한편, 해당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어머니가 간호과장까지 하시고 정년퇴직 하셨는데 몰랐다고? ㅋㅋㅋㅋ", "엄마 소개로 만난 것도 아니고 그걸 어떻게 알 수 있지?? 병원서 가운 입은 사람 만나면 의사인갑다 그러지", "근데 병원에서처음만낫으면 당연히 의사라고생각하지않나?? 나래바에서처음만난것도아니고", "이거 완전 무슨 게이트 급으로 터지는 거 아닐까?" 등과 같은 반응을 보였습니다. 

 

키, 주사 이모 논란 불거진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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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박나래가 의사 면허가 없는 일명 '주사 이모' A씨에게 반복적으로 의료 행위와 약 처방을 받아왔다는 의혹에 휘말리면서, 키에게도 '주사 이모' 불똥이 튀었습니다. 

A씨가 지난해 12월 공개한 영상 속 갈색 푸들이 키의 반려견과 닮았다는 의혹과, 영상에 잡힌 인테리어 요소들이 키가 공개한 집과 비슷하다는 주장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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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주사 이모 인스타그램에 올라왔던 샤이니 키 관련 게시물들’이라는 제목으로 과거 A씨가 자신의 소셜미디어(SNS)에 올린 것으로 추정되는 글과 사진들이 공유됐습니다. 

공개된 게시물에 따르면 A씨는 퀵서비스로 전달받은 샤이니 키의 앨범 사진과 함께 “누나한테 왜 CD 줬다고 생각했지”라는 키의 메시지를 전한 뒤, “10년 넘었으니까 앨범 나오면 제일 먼저 가져왔으니 당연히 줬다고 생각한 거지”라고 적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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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다른 게시물에는 ‘샤이니(키)’로 저장된 인물과 나눈 카카오톡 대화 화면이 담겼습니다. 

두 사람은 뿌리 내린 수경식물 사진을 공유하며 일상 대화를 나누는가 하면, ‘샤이니(키)’로 저장된 인물이 카카오톡으로 한 명품브랜드 목걸이를 선물하며 “그저 고마워”라고 남긴 대화 내용도 담겼습다. 이 목걸이는 카카오톡 선물하기에서 이날 기준 다이아몬드 유무에 따라 48만5000~73만원에 판매되고 있습니다. 

 

박나래, 매니저 갑질 폭로로 드러난 불법 의료 행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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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박나래는 최근 전 매니저들에 대한 갑질(직장 내 괴롭힘), 진행비 미지급, 특수 상해 등 의혹에 휩싸였습니다. 박나래 전 매니저들은 최근 서울서부지법에 박나래를 상대로 1억 원 상당 손해배상 청구 소송을 제기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이 외에도 박나래는 회사 자금을 사적으로 사용하고 비의료인, 이른바 '주사 이모'에게 불법 의료 행위를 받았다는 의혹을 받으며 논란의 중심에 섰습니다.

박나래는 지난 8일 공식 계정을 통해 "지난 11월 초 가족처럼 지냈던 매니저 두 분이 갑작스레 퇴사를 했고, 최근까지 당사자들과 얘기할 기회가 주어지지 않아 서로 오해가 쌓이게 됐다. 여러 분들의 도움으로 어제에서야 전 매니저와 대면할 수 있었고, 저희 사이의 오해와 불신들은 풀 수 있었지만 여전히 모든 것이 제 불찰이라고 생각하고 깊이 반성하고 있다"고 입장을 밝혔습니다. 

이어 "저는 웃음과 즐거움을 드리는 것을 직업으로 삼는 개그맨으로서 더 이상 프로그램과 동료들에게 민폐를 끼칠 수 없다는 생각에 모든 것이 깔끔하게 해결되기 전까지 방송 활동을 중단하기로 결심했다. 그동안 저를 믿고 응원해 주신 여러분께 다시 한번 머리 숙여 깊이 사과드린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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