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장인영 기자) 배우 고(故) 최진실의 딸 최준희가 성형 관련 악플에 선을 그었다.
16일 최준희의 유튜브 채널에는 '겨울 자라 룩북 추천 코디. 실물 갑 템들 하울'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영상 말미 최준희는 "다음 영상은 얼굴 튜닝(성형)하는 브이로그"라고 깜짝 스포했다.
이어 그는 "그렇게 됐다. 악플 달지 말아달라. 여자는 평생 관리를 해야 한다"며 "살짝 튜닝을 보기로 했다. 그거에 대한 브이로그로 돌아올 것 같다. 오랜만에 언니들이 굉장히 좋아해 주실 것 같다"고 전했다.
최근 최준희는 또 한 번 성형 수술을 받은 사실을 고백해 화제를 모았다.
지난 9일, 성형 수술 7일 차라고 밝힌 최준희는 "눈이랑 볼까지 노랗고 붉게 멍이 들었다. 어저께 실밥을 풀었다. 지금 부기도 덜 빠졌는데 연말 행사 드레스 피팅이 있어서 무조건 화장을 하고 나가야 한다"고 설명했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어떤 성형을 한 것인지에 관심을 보였고, 한 누리꾼이 "뒷트임 복원하신 거냐"고 묻자 최준희는 "이것저것 많이 했다. 이건 따로 영상 제작 바로 하겠다"고 답한 바 있다.
최준희는 그간 눈, 코, 안면윤곽 등 성형 수술 과정과 후기를 SNS와 유튜브를 통해 솔직하게 공개해 왔다.
지난 7월에는 안면윤곽 수술 후 회복 과정을 전하며 "이번 수술은 좀 무섭더라. 기분 탓일 수도 있는데 마취도 엄청 세게 들어갔다. 수술방을 무서워하는 스타일이 아닌데 무섭게 기억에 남았다"면서도 결과에는 만족감을 드러냈다.
그런가 하면 최준희는 몸매 관리에 있어서도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과거 희귀난치성 질환인 루푸스 투병 당시 스테로이드 부작용으로 체중이 96kg까지 증가했으나, 꾸준한 치료와 식단 조절, 운동을 병행해 41kg까지 감량했다.
하지만 일각에서는 과도한 '뼈마름' 몸매를 지적하는 시선이 있기도. 이를 의식하듯 최준희는 처방전을 공개, "다이어트 3년차. 96→41kg 모든 수치 정상!"이라며 "면역억제제도 줄이고 60kg대 보다 더 건강해졌다"고 설명한 바 있다.
한편, 2003년 생인 최준희는 배우 故 최진실의 딸이다. 현재 인플루언서 겸 모델로 활발히 활동 중이다.
사진=최준희 채널
장인영 기자 inzero62@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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