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시·국민의힘 당정협의회 개최… 15개 현안 논의

지난 15일 구리시 당정협의회 참석자들이 기념 촬영하는 모습. 구리시청 제공

 

구리시와 국민의힘 구리시 지역 당협위위원회가 ‘2025년 제1회 당정협의회’를 열고 지역현안을 논의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당정협의회에는 백경현 구리시장을 비롯해 나태근 국민의힘 구리시 당원협의회 위원장과 국민의힘 시·도의원 등이 참석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구리시 발전을 위한 주요 현안 사업과 경기도 특별조정교부금(특조금) 신청 사업 등 총 15건에 대한 보고와 협의가 이뤄졌다.

 

특히 원활한 추진을 위해 당의 협조가 필요한 ▲구리시 서울 편입 추진 ▲경기주택도시공사(GH) 구리시 이전 ▲구리 토평2 공공 주택지구 조성 등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다.

 

이외에도 ▲GTX-B 갈매역 추가 정차 ▲구리시 장애인복지회관 건립 등 경기도 특별조정교부금 신청 사업도 의제로 올랐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시정 주요 현안 사업의 성공적인 추진과 증가하는 사회복지 수요 등 어려운 재정 여건을 극복하기 위해 앞으로도 당의 지속적인 지원과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