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에너빌리티, 미국 빅테크와 가스터빈 3기 추가 공급계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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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에너빌리티, 미국 빅테크와 가스터빈 3기 추가 공급계약

포인트경제 2025-12-17 16:10:3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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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인트경제]

두산에너빌리티가 개발하고 제작한 380MW급 가스터빈 제품 /두산에너빌리티 두산에너빌리티가 개발하고 제작한 380MW급 가스터빈 제품 /두산에너빌리티

두산에너빌리티가 미국 빅테크 기업과 380MW급 가스터빈 3기 공급계약을 체결했다.

이번 계약은 지난 10월 체결한 2기 공급계약에 이은 추가 계약으로, 두산에너빌리티는 약 두 달간 동일 발주처와 총 5기의 가스터빈 공급계약을 맺었다.

두산에너빌리티는 이 미국 빅테크 기업이 건설하는 데이터센터에 2027년 1기, 2028년 2기씩 가스터빈과 발전기를 공급할 계획이다. 이번 계약을 포함해 두산에너빌리티는 현재까지 총 12기의 가스터빈을 수주하며 북미 시장에서 경쟁력을 입증했다.

두산에너빌리티가 미국 시장에서 가스터빈 수주를 빠르게 확대하는 배경에는 검증된 성능과 빠른 납기, 현지 자회사의 서비스 지원이 있다. 2019년 대형 가스터빈 국산화에 성공한 두산에너빌리티는 1만7000시간에 달하는 실증 과정을 완료하며 기술 신뢰성을 확보했다. 미국 휴스턴에 위치한 자회사 Doosan Turbomachinery Services(DTS)는 가스터빈 유지보수 역량을 바탕으로 수주 확대에 기여하고 있다.

두산에너빌리티 손승우 파워서비스BG장은 "첫 해외수출에 이어 추가 공급계약까지 성사되면서 두산은 가스터빈 글로벌 플레이어로 확실히 자리매김했다"며 "이번 성과를 기반으로 급성장하는 북미 시장에서 입지를 강화하고 늘어나는 수요에도 적극 대응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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