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압도당하는 경험”…김대호, 라오스에서 마주한 진짜 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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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압도당하는 경험”…김대호, 라오스에서 마주한 진짜 여행

스타패션 2025-12-17 16:01:0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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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MBC에브리원
/사진=MBC에브리원 '대다난 가이드', 라오스 문화 체험 조명

최근 여행 예능 프로그램들이 단순 관광을 넘어 현지 문화와 삶을 깊이 체험하는 콘텐츠로 진화하고 있다. MBC에브리원 '위대한 가이드2.5-대다난 가이드'(이하 '대다난 가이드')는 이러한 트렌드를 반영해 출연진 김대호, 최다니엘, 전소민, 박지민이 라오스의 자연과 일상을 경험하는 모습을 선보였다. 프로그램은 이들의 여정을 통해 현지 문화의 깊이와 이색적인 즐거움을 전달하며 시청자들의 관심을 끌었다.

지난 12월 16일 방송된 '대다난 가이드' 8회에서는 출연진이 라오스 방비엥의 시크릿 라군에서 자연 친화적인 물놀이를 즐기는 모습이 펼쳐졌다. 출연진은 에메랄드빛 호수에서 물 공포증을 극복하고 자유로운 시간을 보냈으며, 이후 현지 샴푸 마사지와 귀 청소 체험을 통해 이색적인 휴식을 만끽했다.

또한, 이들은 불교 국가 라오스의 전통 문화인 ‘탁발’ 의식에 참여해 경건한 분위기를 체험했다. 새벽부터 길거리에서 공양물을 건네는 라오스 국민들과 함께 탁발에 동참한 출연진은 이전과는 다른 진지한 태도를 보였다. 특히 김대호는 탁발 체험에 대해 “압도당하는 경험”이라고 언급하며 현지 문화의 깊이에 감명을 표했다.

이어 최다니엘이 기획한 라오스 여행의 마지막 일정은 고산지대 캠핑이었다. 캠핑 장소까지의 여정은 험난한 코스로 구성되었으나, 해발 높은 곳에서 구름을 발아래 두고 즐길 수 있는 '운캉스 맛집' 풍경은 출연진의 기대를 모았다. 이러한 모험적인 요소는 여행 경험의 스펙트럼을 확장하는 시도로 분석된다.

미디어 콘텐츠 산업은 엔데믹 이후 회복세를 보이는 여행 시장에서 중요한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대다난 가이드'와 같은 현지 밀착형 여행 프로그램은 시청자들에게 간접 경험을 제공하며 특정 국가나 지역에 대한 흥미를 유발하는 매개체로 작용한다. 특히 라오스처럼 자연과 문화적 매력이 풍부한 지역을 조명함으로써, 기존 인기 여행지를 넘어 새로운 목적지를 찾는 소비자들의 니즈를 충족시키는 것으로 관찰된다.

이러한 프로그램들은 단순한 정보 전달을 넘어 시청자들이 현지의 문화와 자연을 존중하고 이해하는 태도를 형성하는 데 기여한다. 향후 여행 콘텐츠는 더욱 깊이 있는 문화 교류와 지속 가능한 여행 방식을 제시하며 그 영향력을 확장할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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