샤이니 키, '박나래 주사 이모' 논란 해명…"의사로 알고 진료받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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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이니 키, '박나래 주사 이모' 논란 해명…"의사로 알고 진료받아"

아주경제 2025-12-17 15:55:34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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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샤이니 멤버 키사진유대길 기자
그룹 샤이니 멤버 키.[사진=유대길 기자]

그룹 샤이니 멤버 키가 이른바 '박나래 주사 이모'로 불린 인물과의 친분 의혹에 대해 해명하고, 출연중인 모든 프로그램에서 하차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키의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는 17일 공식 입장을 통해 "해외 투어 일정과 관련해 여러 관계자들과의 소통이 필요한 상황이어서 입장 표명이 늦어진 점을 사과드린다"고 밝혔다. 이어 "키는 지인의 소개로 강남구에 위치한 한 병원을 방문하면서 해당 인물을 처음 의사로 알게 됐고, 이후에도 해당 병원에서 진료를 받았으며 최근 병원 방문이 어려운 상황에 집에서 몇 차례 진료를 받은 적이 있다"이라고 설명했다.

소속사는 "상대방을 의료인으로 인식하고 있었고, 별도의 설명이 없었던 상황에서 자택 진료가 문제가 될 수 있다고 인지하지 못했다"며 "최근 불거진 의료 면허 논란을 통해 의사가 아니라는 사실을 처음 알게 됐고, 키 역시 큰 혼란 속에서 자신의 부주의를 깊이 반성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어 "사안의 중대성을 인식해 키는 현재 예정돼 있던 일정과 출연 중이던 프로그램에서 하차하기로 결정했다"며 "팬 여러분과 대중께 심려를 끼쳐드린 점에 대해 진심으로 사과드린다"고 덧붙였다.

앞서 방송인 박나래가 이른바 '주사 이모'로 불린 A씨로부터 불법 의료 행위를 받았다는 의혹이 제기된 가운데, A씨의 SNS에 키의 반려견 사진이 공개되며 키 역시 해당 인물과 연루된 것 아니냐는 의혹이 불거진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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