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경제청, ‘CES 2026’ 홍보관 운영… 인천기업 51곳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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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경제청, ‘CES 2026’ 홍보관 운영… 인천기업 51곳 지원

경기일보 2025-12-17 15:44:46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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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송도국제도시 G타워. 인천경제청 제공
인천 송도국제도시 G타워. 인천경제청 제공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이 내년 1월 미국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정보기술 전시회 ‘CES 2026’에서 인천 기업의 글로벌 진출 지원을 위한 홍보관을 운영한다고 17일 밝혔다.

 

인천경제청은 내년 1월 6일부터 9일까지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CES 2026에서 ‘목적지 인천-스마트시티에서 인공지능(AI) 시티로’를 테마로 ‘인천시-IFEZ관’을 운영한다.

 

인천시-IFEZ관은 이동·안전·에너지·건강 등 시민 생활 서비스를 고도화하는 삶터(AI SMART LIVING ZONE), 제조·물류·식품·의약 등 산업 현장을 혁신하는 일터(AI INNOVATION HUB ZONE), 콘텐츠·경험을 창조하는 놀이터(AI CREATIVE CITY ZONE)로 구성한다.

 

6일 개관식을 시작으로 글로벌 AI 시티 세션 프로그램 등을 연다. 7일 ‘CES 2026 인천의 밤’에서는 인천 참가 기업과 해외 기업이 만나는 네트워킹 프로그램을 개최, 파트너십 논의 및 데모 쇼케이스가 이어질 예정이다. 8일에는 참관단 15곳을 대상으로 ‘집중 비즈니스 데이’를 운영, 바이어·벤처투자회사(VC)·액셀러레이터(창업기획자) 등과의 1대1 매칭과 현장 미팅을 통해 기업의 해외 진출을 지원한다.

 

올해 인천경제청은 지역 혁신기업 51곳과 CES에 함께 참여한다. IFEZ 홍보관에 10곳의 기술을 전시하고 유레카 통합 한국관(10곳), 글로벌 파빌리온 한국관(6곳), 참관단(15곳), 쇼케이스(10곳)를 통해 기업들의 혁신 기술을 선보인다.

 

앞서 인천경제청은 올해 상반기부터 사전 비즈니스 매칭, 글로벌 전시 참가 교육, CES 혁신상 수상 지원 등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스타트업의 참가를 준비했다.

 

유정복 시장은 “CES 2026은 인천과 기업의 글로벌 역량을 한 단계 확장하는 중요한 기회”라며 “인천이 단순히 거쳐가는 도시가 아니라 세계가 향하는 목적지이자 AI 선도 도시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참가기업과 프로그램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CES 2026 INCHEON-IFEZ 공식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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