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 경기도의회에 따르면, 김진경 의장은 전날(16일) 경기도체육회의 주최·주관으로 경기도청 다산홀에서 열린 시상식에서 축사와 함께 우승배 봉납과 체육 유공단체에 대한 표창 수여를 진행했다.
김 의장은 “동계체전 22연패, 부산 전국체전 종합우승 4연패 등 경기도 체육은 늘 새로운 역사를 써오고 있다”라며 “그 어떤 화려한 수식어보다 선수 여러분의 정직한 땀이 만든 결과이기에 더욱 값지고 위대하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여러분이 흘린 땀방울은 우리 도민에게 감동과 용기가 되었고 경기도를 하나로 묶는 단단한 매듭이 되었다”라며 “경기도의회는 선수 여러분이 더 힘차게 꿈을 향해 달려갈 수 있도록 더 세심히 살피면서 응원하겠다”라고 강조했다.
한편, 각종 국내외 대회 참가자 및 도내 체육 발전을 위해 이바지한 유공자를 위해 마련된 이날 시상식에서는 생활체육진흥, 학교체육진흥 등의 부문에서 142명이 입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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