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예능 '놀면 뭐하니?'
배우 이이경(36)이 MBC 예능 '놀면 뭐하니?' 하차 과정에서 유재석을 들먹였다는 의혹을 일축했습니다.
이이경, 유재석 저격 논란 해명
MBC 예능 '놀면 뭐하니?'
이이경 소속사 상영이엔티는 16일 공식 입장을 통해 "소속 배우 이이경의 MBC 예능 프로그램 '놀면 뭐하니?' 하차와 관련하여 일부에서 제기되는 사실과 다른 추측성 보도 및 루머가 확산돼 정정하고자 한다"고 말했습니다.
이이경의 '놀면 뭐하니?' 하차 과정에 대해 "제작진과의 미팅 자리에서 하차 통보를 받았다"며 "당시 제작진은 '위에서 결정된 사안이며 번복은 없을 것'이라는 내용을 전달했다. 이에 당사는 제작진의 결정에 아쉬운 마음만을 표했을 뿐, 해당 결정이 유재석 씨의 의견인지에 대해 되묻거나 질의한 사실이 전혀 없었음을 분명히 밝힌다"고 강조했습니다.
MBC 예능 '놀면 뭐하니?'
이어 "하차 통보 당일 이이경은 유재석 씨와의 통화에서 안타까운 마음을 담은 대화를 나눴으며, 통화는 '나중에 만나서 이야기하자'라는 응원의 대화를 끝으로 마무리됐다"고 설명했습니다.
그러면서 소속사 측은 "이후 이이경은 유재석 씨에 대해 단 한 차례도 언급한 적이 없다"며 "위 내용 외에 사실관계가 확인되지 않은 추측성 보도나 루머 유포를 자제해달라"고 전했습니다.
이이경, 유재석 저격 논란?
'AAA 2025'
앞서 한 유튜브 채널을 통해 이이경이 MBC 예능프로그램 '놀면 뭐하니' 하차 과정에서제작진 측과 갈등을 겪었다는 주장이 나왔습니다.
최근 이이경은 'AAA 2025' 시상식에서 하하, 주우재만 언급하며 갈등이 있었던 유재석을 저격했다는 의혹이 제기됐습니다. 이에 소속사 측은 의혹에 대해 "사실무근"이라며 일축했지만, 이이경을 둘러싼 의혹이 계속됐습니다.
이진호 유튜브
앞서 연예부 기자 출신 유튜버 이진호는 지난 15일 올린 영상에서 이이경이 본인의 '놀면 뭐하니?' 하차를 결정한 윗선이 누구인지, 유재석 뜻인지 등을 물었지만 제작진이 끝내 답하지 않았다고 주장했습니다.
이에 이이경 측은 결국 공식 입장을 밝히며 이를 부인했습니다.
이이경 사생활 루머로 곤욕..
온라인 커뮤니티
이이경은 최근 사생활 루머에 휩싸였습니다.
자신을 독일인 여성이라고 주장한 A씨가 지난 10월 이이경으로부터 음담패설 가득한 메시지를 받았다고 폭로한 것.
이이경은 허위사실 유포로 인한 명예훼손 등으로 A씨를 고소한 상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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