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웨이브 오리지널 시리즈로 23일 독점 공개를 앞두고 있는 '콘크리트 마켓'이 시리즈 완전판 예고편을 공개했다.
총 7부작 시리즈 완전판으로 돌아온 '콘크리트 마켓'은 대지진 이후 유일하게 남은 아파트에 생긴 황궁마켓에서 새로운 질서를 만들려는 사람들이 목숨을 건 생존에 맞서기 시작하는 재난 드라마다.
공개된 예고편은 생존을 위해 물건을 사고파는 마켓이 된 아파트의 모습을 시작으로 각자의 목적을 갖고 황궁마켓에 모인 인물들의 치밀한 관계성을 담아내며 팽팽한 긴장감을 불러일으킨다.
어느 날 갑자기 마켓으로 잠입한 외부인 희로(이재인 분)는 태진(홍경)에게 "여기 시장이잖아, 우리도 이걸로 장사 한번 해보자고"라며 위험한 거래를 제안해 지략가로서 펼칠 예측불가한 전개에 대한 기대감을 높인다.
이에 마켓의 독재자 박상용(정만식) 밑에서 충성을 다해왔던 태진이 "결정은 내가 하는 거야"라는 대사와 함께 설계자로서 마켓에 새로운 변화를 가져올 것을 암시해 긴장감을 고조시킨다.
여기에 더해 사람들의 생존 본능을 이용해 재난 속 황궁마켓이라는 세계를 일궈온 독재자 ‘박상용’과 그의 인근에서 항시 기회를 노리고 있는 야망가 철민(유수빈)까지 동맹과 배신이 난무한 생존의 갈림길에 놓인 인물들이 펼쳐낼 치열한 두뇌 싸움과 최후의 주인을 가릴 황궁마켓의 결말에 궁금증을 높이고 있다.
'콘크리트 마켓' 시리즈 완전판은 오는 23일 웨이브를 통해 독점 공개된다.
사진 = 콘텐츠웨이브㈜, 롯데엔터테인먼트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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