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썰 / 임나래 기자] Sh수협은행은 지난 12일 서울 송파구 Sh수협은행 본사에서 디지털챌린저 3기 해단식을 개최했다.
Sh수협은행은 ’23년부터 실무 직원들을 중심으로 조직 내 디지털 역량 강화를 위한 이용자 관점의 아이디어를 제안하는 디지털 오피니언 채널인 디지털챌린저를 운영해왔다.
이날 해단식은 2025년 한해 동안 디지털챌린저 3기로 활동한 우수 직원에 대한 시상과 이들의 활동 내역을 공유하기 위한 자리로 김수경 DT본부장을 비롯한 디지털 부문 임직원이 참석하였다.
이들은 실무자 관점에서 실질적인 개선사항을 도출하는 ‘디자인씽킹(Design thinking)’ 활동을 통해 뱅킹앱 비교분석 및 향후 방향성 제시, 영업점 이용고객을 위한 앱 사용매뉴얼 제작, 고객만족도 조사를 바탕으로 한 개선사항 도출 등 영업점 업무지원은 물론 향후 플랫폼 전략 수립 등에 기여하였다.
이날 해단식에서도 디자인씽킹 활동 결과를 발표하며 그간의 활동 내역을 임직원들과 공유하였고 활동 우수 디지털챌린저에 대한 시상도 이어졌다.
한편 Sh수협은행은 은행장이 직접 위원장으로 참여하는 디지털 전환 의사결정기구인‘DT협의체’를 중심으로 디지털 사업을 속도감 있게 추진함과 동시에 실무자를 중심으로 한 디지털챌린저를 통해 직급에 구애받지 않는 디지털 혁신 문화 확산과 공감대를 형성하며 전방위적인 디지털 전환에 힘쓰고 있다.
이날 해단식에 참여한 김수경 DT본부장은 “변화는 ‘NO’를 말할 수 있는 용기에서 시작되는 것”이라며 “앞으로도 직원들이 고객의 관점에서 끊임없이 불편을 찾아내고 그러한 열정과 실행력이 수협은행의 변화를 이끌어 갈 힘이 되어줄 것”이라고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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