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연합뉴스) 장영은 기자 = 울산울주세계산악영화제는 오는 24일 영남알프스 복합웰컴센터 알프스 시네마에서 마련되는 '월간 움프살롱'에서는 명작 '대부' 1편과 2편을 연속 상영한다고 17일 밝혔다.
월간 움프살롱은 울산울주세계산악영화제의 월간 상영 프로그램으로, 산악·자연영화의 경계를 넘어 영화사적으로 의미 있는 작품들을 소개한다.
12월 움프살롱에서는 프란시스 포드 코폴라 감독의 '대부' 시리즈 중 1편을 오전 10시에, 2편을 오후 2시에 상영한다.
'대부'는 마피아 '콜레오네' 가문의 흥망성쇠를 통해 권력과 가족, 선택과 책임이라는 보편적 주제를 깊이 있게 다룬 작품으로, 개봉 이후 지금까지도 영화사 최고의 걸작 중 하나로 평가받고 있다.
전석 무료로 진행되며, 예매 없이 선착순으로 입장해 관람할 수 있다. 자세한 상영작 정보는 영화제 홈페이지(www.umff.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young@yna.co.kr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