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셜] '홍명보-손흥민 감사합니다'...이강인과 PSG 트레블 이끈 뎀벨레, 발롱도르 이어 FIFA 최우수 선수상 차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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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피셜] '홍명보-손흥민 감사합니다'...이강인과 PSG 트레블 이끈 뎀벨레, 발롱도르 이어 FIFA 최우수 선수상 차지

인터풋볼 2025-12-17 14:50:46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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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신동훈 기자] 우스만 뎀벨레가 손흥민, 홍명보 감독 선택을 받고 국제축구연맹(FIFA) 최우수 남자 선수상에 뽑혔다.

FIFA는 17일(이하 한국시간) 더 베스트 FIFA 풋볼 어워즈를 개최했다. 카타르 도하에서 열렸고 2025년을 빛낸 선수들을 추켜세웠다.

가장 관심을 모은 최우수 남자 선수상은 뎀벨레가 뽑혔다. 해당 상은 각국 대표팀 감독, 주장이 선정을 하는데 대한민국의 홍명보 감독, 손흥민은 뎀벨레를 택했다. 뎀벨레는 아슈라프 하키미, 해리 케인, 킬리안 음바페, 누누 멘데스, 콜 팔머, 페드리, 하피냐, 모하메드 살라, 비티냐, 라민 야말을 제치고 수상에 성공했다.

바르셀로나를 떠난 뎀벨레는 파리 생제르맹(PSG)에서 제대로 날아올랐다. 프랑스 리그앙에서 29경기 21골 6도움을 기록했다.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에선 15경기 8골 6도움이었고 쿠프 드 프랑스에서 4경기 3골 1도움을 올렸다. FIFA 클럽 월드컵에서 4경기 2골 1도움에 성공했다.

PSG의 사상 첫 UCL 우승과 트레블에 크게 일조했다. UCL 올해의 선수, 리그앙 올해의 선수, 리그앙 득점왕, 리그앙 올해의 팀, UCL 올해의 팀에 선정됐고 토트넘 홋스퍼를 꺾고 UEFA 슈퍼컵 우승을 하는데 기여했다. 라민 야말, 하피냐 등 발롱도르 경쟁자들이 있지만 개인 수상, 트로피, 기록 등 모든 면에서 압도적이었다.

발롱도르도 차지했다. 뎀벨레는 “모두에게 감사하다. 지금 내게 일어난 일은 믿을 수가 없다. 말이 나오지 않는다. PSG와 함께 한 시즌은 놀라웠다. 큰 일을 겪었다"고 하면서 "2023년에 날 찾아와 준 PSG에 감사하다. 구단은 훌륭한 가족이다. 첫날부터 구단 회장은 날 아주 잘 대해줬다. 모든 스태프에게도 감사하다. 루이스 엔리케 감독에게도 감사하다. 그는 내 아버지 같은 분이다. 내 커리어에 매우 중요한 분이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FIFA 최우수 남자 선수상에도 뽑히면서 뎀벨레 전성 시대를 알렸다. 뎀벨레와 함께 엔리케 감독이 최우수 남자 감독상에 올랐고 최우수 골키퍼상에는 지안루이지 돈나룸마가 뽑혔다.

월드 베스트 일레븐에 뎀벨레, 돈나룸마를 비롯해 멘데스, 윌리안 파초, 하키미, 비티냐 등 PSG 트레블 멤버들이 대거 위치했다. 야말, 페드리, 비티냐, 주드 벨링엄, 팔머, 버질 반 다이크가 같이 월드 베스트 일레븐을 구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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