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 김장김치 2만4000포기 취약계층 전달식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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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 김장김치 2만4000포기 취약계층 전달식 개최

포인트경제 2025-12-17 14:00:0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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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인트경제] SK가 17일 사회적기업 행복나래에서 'SK행복나눔김장' 전달식을 열고 김장김치 2만 4000포기를 취약계층에 전달했다. 이번 김치는 사회적기업 세 곳이 생산했으며, 먹거리나누기운동협의회(먹거협)를 통해 전국 539개 사회복지기관과 2051세대에 배분된다.

17일 SK가 만든 사회적기업 행복나래에서 열린 'SK행복나눔김장'전달식에 참석한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왼쪽부터) 박재한 행복나래 대표, 양맹석 SK스토아 대표, 지동섭 SK수펙스추구협의회 SV위원장, 윤종선 먹거리나누기운동협의회 공동대표, 이훈삼 먹거리나누기운동협의회 공동대표, 동표스님 대한불교조계종 사회복지재단 본부장, 김권태 옥과맛있는김치 대표, 김은정 SK수펙스추구협의회 SV위원회 부사장 17일 SK가 만든 사회적기업 행복나래에서 열린 'SK행복나눔김장'전달식에 참석한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왼쪽부터) 박재한 행복나래 대표, 양맹석 SK스토아 대표, 지동섭 SK수펙스추구협의회 SV위원장, 윤종선 먹거리나누기운동협의회 공동대표, 이훈삼 먹거리나누기운동협의회 공동대표, 동표스님 대한불교조계종 사회복지재단 본부장, 김권태 옥과맛있는김치 대표, 김은정 SK수펙스추구협의회 SV위원회 부사장

먹거리나누기운동협의회는 대한불교조계종 사회복지재단, 부스러기사랑나눔회, 한국기독교장로회 총회본부 등이 함께 만든 먹거리 나눔단체다. 이날 전달식에는 김권태 옥과맛있는김치 대표, 윤종선 먹거협 공동대표, 이훈삼 먹거협 공동대표, 동표스님 대한불교조계종 사회복지재단 본부장, 지동섭 SK수펙스추구협의회 SV위원장, 박재한 행복나래 대표 등이 참석했다. 김치를 만든 '주왕산김치', '옥과맛있는김치', '담채원' 등 사회적기업은 수익금 일부를 기부했다.

SK는 1996년부터 30년간 직접 담근 김장김치를 취약계층에 전달해왔다. 누적 전달량은 약 140만 포기, 무게로는 약 3477톤에 이른다. 2015년부터는 대규모 구성원 참여 행사를 중단하고 사회적기업이 생산한 김치를 구매하는 방식으로 전환했다. 이 방식은 사회적기업의 인지도와 매출 향상에 기여하며, 국내산 재료 사용과 지역 주민 고용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 효과도 낸다. 2022년부터는 SK스토아가 홈쇼핑 특별방송을 통해 사회적기업 김치 홍보와 판매도 지원한다.

지동섭 SK수펙스추구협의회 SV위원장은 "30년간 이어온 행복나눔김장은 SK의 대표적인 사회공헌 활동으로 자리잡았다"며 "사회적기업들과 동반 시너지를 내고 소외된 이웃들에게 나눔의 손길이 이어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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