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시, '실적개화' 정책 성과, 가시적 결실 맺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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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시, '실적개화' 정책 성과, 가시적 결실 맺었다

경기일보 2025-12-17 13:18:5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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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충우 여주시장이 도시재상사업 선진지 벤치마킹을 위해 강원 정선 고한읍 18번가의 기적현장을 둘러 보고 있다. 유진동기자

 

여주시가 추진한 실적개화(實績開花) 정책 성과가 가시적인 결실로 맺어지면서 다양한 분야에서 우수 지자체로 선정되는 등 순항하고 있다.

 

17일 시에 따르면 최근 한겨레경제사회연구원 주관 ‘지역의 회복탄력성’ 연구·평가에서 환경·경제·사회 영역에 걸쳐 전국 10대 우수 기초지자체로 뽑혔다.

 

또 ‘전국 유일 쌀 산업 특구’인 여주시는 올해 전국 175개 지역 특구 운영 성과 평가에서도 2년 연속 장관상 수상 등 여주 쌀산업 회복 가능성을 입증했다.

 

특히 ‘대왕님표 여주 쌀’은 올해 농산물 브랜드 부문에서 최초 1위를 차지한 데 이어 연말 뉴욕에서 대한민국 브랜드 대상도 받아 세계시장에서도 브랜드 가치를 인정받았다.

 

이 밖에도 행안부 민원서비스 평가 우수 기관에 선정됐으며 농촌자원 등 4개 분야 경기도 농촌진흥사업 우수기관에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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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여주시청 회의실에서 열린 ‘어르신친화도시 WHO재인증 선포식’에서 이충우 시장이 참석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여주시 제공

 

이 같은 성과는 전년 대비 일자리 증가율 7.7%, 300인 이상 사업장 상용 일자리 증가율 32.92%, 주택 수 증가율 5.4%, 장애인 고용률 5.33% 등 사회·경제 전반 지표 개선에 힘입은 결과로 분석된다.

 

자연보전권역 내 첫 대규모 산단 조성, ‘여주 오일장’의 안전하고 편리한 공설시장 조성, 상생 바우처와 지역상품권을 활용한 원도심 활성화, 체류형 관광 정책 등이 요인으로 꼽힌다.

 

시는 가남·점동·강천 일대에 2조3천억원 규모의 일반산단 16곳 조성을 추진 중이다. 7월 가남 반도체 산단 다섯 곳을 연계한 27만㎡ 규모의 조성계획이 수도권정비위원회 심의를 통과했다.

 

해당 사업은 내년 3월 착공을 앞두고 있으며 수도권 자연보전권역 내 최초 사례로 경기 동부권 산업지형을 바꿀 대규모 프로젝트로 주목받고 있다.

 

이충우 시장은 “그동안의 성과가 앞으로 추진할 과제를 완수하는 데 든든한 밑거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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