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정대가 ㈔재난안전드론협회와 재난안전 드론 공동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7일 전했다.
송윤석 서정대 소방안전관리학과장과 ㈔재난안전드론협회 소속 장형삼 협회장, 김정근 부회장, 김영산 감사, 이형환 본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두 기관은 향후 재난안전 및 드론 분야에서 상호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교육·연구·인적 교류 등 다양한 분야에서 공동 사업을 추진하기로 약속했다.
또 재난안전 분야에서 드론 활용의 전문성과 실효성을 높이고 안전한 사회 구현을 위한 지속적인 협력을 이어갈 예정이다.
장형삼 협회장은 “드론은 재난 현장에서 신속하고 안전한 대응을 가능하게 하는 핵심 기술”이라며 “이번 협약을 통해 실무 역량을 갖춘 재난안전 전문 인력을 체계적으로 양성할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감을 드러냈다.
송윤석 학과장은 “학생들에게 소방드론교육 기회를 제공하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며 “재난안전 분야에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전문 인재를 양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Copyright ⓒ 경기일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