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트넘 수준 골키퍼 아냐, 남탓 전문에 징징거리기만"...비카리오 향한 비난 폭주, 1월 방출설→새 골키퍼 영입설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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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 수준 골키퍼 아냐, 남탓 전문에 징징거리기만"...비카리오 향한 비난 폭주, 1월 방출설→새 골키퍼 영입설도

인터풋볼 2025-12-17 12:34:35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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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신동훈 기자] 굴리엘모 비카리오는 엄청난 비판에 직면하면서 방출설까지 제기 중이다.

토트넘 홋스퍼 소식을 전하는 ‘홋스퍼 HQ’는 16일(이하 한국시간) “토트넘은 노팅엄 포레스트전 대패로 더 비난을 받고 있다. 토마스 프랭크 감독은 션 다이치 감독과 비교해 부족한 모습이다. 비카리오 부진이 가장 아쉽다. 토트넘 팬들도 등을 돌렸다. 비카리오 실책은 걱정스럽고 가짜 리더십을 발휘하고 있다. 노팅엄전에서 실수만 두 번이나 저질렀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실수를 저지르고 루카스 베리발 등에게 책임을 전가했다. 집중력도 없고 불평만 늘어놓고 징징거린다. 비카리오는 토트넘 수준 골키퍼가 아니다. 전반적으로 기량이 부족하다. 토트넘의 새로운 목표가 브렌트포드라면 마크 플레켄을 데려오는 것이 차라리 나을 것이다”고 비판했다.

비카리오는 토트넘 수호신에서 비판의 대상이 됐다. 엠폴리를 떠나 토트넘으로 와 위고 요리스를 이어 토트넘 골문을 책임진 비카리오는 토트넘이 최악의 부진을 겪는 상황에서도 뛰어난 선방으로 호평을 들었다. 면죄부를 받던 비카리오는 지난 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UEL) 우승을 이끌면서 트로피를 들었다.

이번 시즌 엔제 포스테코글루 감독이 떠나고 온 프랭크 감독은 비카리오에게 빌드업을 맡겼다. 비카리오는 부족한 모습을 드러냈고 자신의 원래 역할인 선방도 제대로 하지 못하고 있다. 풀럼전 대형 실수 후 홈 팬들에게 비난을 받았고 노팅엄에전에서도 또 실수를 범해 손가락질을 받았다.

실수 후 남탓을 해 더 비난을 받았다. 영국 ‘디 애슬래틱’은 “비카리오는 완벽하지 않으나 토트넘 문제를 다 떠안을 수 없다. 노팅엄전 대량 실점을 보면 비카리오만의 실수라고 보기 어렵다. 프랭크 감독 지시가 맞지 않는 것도 알아야 한다. 토트넘은 비카리오의 영향력을 높게 평가하고 있다”고 두둔했지만 비판 여론이 이어졌다.

토트넘에 정통한 폴 오카피 기자는 “토트넘은 골키퍼 영입을 추진할 것이다. 1월은 아니어도 골키퍼를 데려올 것이다. 얼마 전까지는 골키퍼는 영입 대상이 아니었는데 이제는 맞다. 비카리오를 대체할 수 있다면 그렇게 할 것이다”고 했다. 상황을 바꾸려면 비카리오는 달라진 모습을 보여야 한다. 프랭크 감독도 비카리오 활용법을 더 고민할 필요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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