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관광공사, 제1회 ‘무장애 관광 거버넌스 총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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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관광공사, 제1회 ‘무장애 관광 거버넌스 총회’ 개최

오토레이싱 2025-12-17 11:31:47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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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는 지난 16일 웨스틴 조선에서 제1회 ‘무장애 관광 거버넌스 총회 및 포럼’을 개최하고 2026년 ‘무장애 관광 연계성 강화 사업’과 열린관광지 대상지를 선정, 발표했다.

제1회 무장애 관광 거버넌스 총회 및 포럼. 사진=한국관광공사
제1회 무장애 관광 거버넌스 총회 및 포럼. 사진=한국관광공사

2026년 ‘무장애 관광 연계성 강화’ 사업 대상지로는 경기도 수원시가 최종 선정됐다. 이번 공모를 통해 선정된 수원시는 향후 3년간 국비 최대 40억 원을 지원받는다. 수원시는 지방비를 1:1 매칭해 최대 80억 원의 예산으로 휠체어 탑승이 가능한 교통수단 확충, 민간 시설 접근성 개선, 무장애 관광 정보 통합 제공 등 여행의 모든 과정이 끊김이 없이 이어지는 무장애 관광 권역을 조성해 나갈 예정이다.

열린관광지 조성 사업에는 총 13개 지자체, 30개의 관광지가 선정됐다. 올해 신설된 ‘열린관광지 플러’ 유형에는 ‘(경기 수원) 화성행궁’, ‘(충북 청주) 청주동물원’, ‘(충남 아산) 외암민속마을’, ‘(경북 안동) 월영교’, ‘(경남 산청) 동의보감촌’ 등 5개소다. 선정된 곳은 기존의 물리적 시설 개선을 넘어 시·청각 장애인을 위한 특화 해설과 체험 프로그램 고도화 등 소프트웨어 혁신에 주력하게 된다.

이번 행사는 대한민국을 ‘누구나 여행하기 좋은 나라’로 만들기 위한 최초의 전국 단위 협력의 장으로, 열린관광지 212개소 담당자와 현장 전문가, 유관기관, 학계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한편, 한국관광공사는 2026년 무장애 관광 연계성 강화 사업 대상지인 수원시, 열린관광지 조성 사업 대상 지자체(13개) 등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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