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 열린 2025제주장애인체육대상 시상식에서 오영훈 지사가 빅민경에게 시상하고 있다.
[한라일보] 2025년 한해 제주장애인체육을 빛낸 제18회 제주장애인체육상 대상에 배드민턴 박민경이 선정됐다.
제주특별자치도장애인체육회(회장 오영훈)는 지난 16일 메종글래드 제주에서 3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8회 제주장애인체육상 시상식 및 2025 장애인체육인의 밤' 행사를 개최했다.
올해 제주장애인체육 대상은 도쿄에서 열린 데플림픽에서 금·은·동메달을 모두 획득한 제주특별자치도청 직장운동경기부 소속 배드민턴 박민경 선수가 수상했다.
오영훈 제주특별자치도지사는 "장애인체육 발전을 위해 헌신해 온 선수와 지도자, 관계자 여러분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2026년 제주에서 열리는 제46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해 장애인체육의 새로운 도약을 이끌 수 있도록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한라일보 기사제보
▷카카오톡 : '한라일보' 또는 '한라일보 뉴스'를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 064-750-2200 ▷문자 : 010-3337-2531 ▷이메일 : hl@ihalla.com
▶한라일보 유튜브 구독 바로가기
Copyright ⓒ 한라일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