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정 無"…실형 면한 유아인, '파묘' 감독 신작 복귀설 '부인' [엑's 이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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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정 無"…실형 면한 유아인, '파묘' 감독 신작 복귀설 '부인' [엑's 이슈]

엑스포츠뉴스 2025-12-17 11:14:26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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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유아인

(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배우 유아인이 장재현 감독의 신작으로 복귀 예정이라는 소식이 전해진 가운데, 이를 부인했다.

17일 유아인의 소속사 UAA 관계자는 엑스포츠뉴스에 "유아인의 '뱀피르' 출연은 결정된 바 없다"고 밝혔다.

이날 유아인이 2026년 촬영 예정인 장재현 감독의 신작 영화 '뱀피르(vampire)'로 복귀 예정이라는 보도가 전해졌다.

뱀파이어를 소재로 한 '뱀피르'는 러시아 정교회를 배경으로 한국형 오리지널 스토리를 접목시킨 작품으로 알려져 있다.

그동안 '검은 사제들'(2015), '사바하'(2019), '파묘'(2024) 등으로 한국형 오컬트 영화의 새 장르를 연 장재현 감독의 세계관을 확장시킬 신작으로 관심을 얻고 있다. 

배우 유아인

유아인은 지난 2023년 초 마약 투약 사건 논란이 불거진 후 활동을 중단한 상태다.

앞서 유아인은 미용 시술의 수면 마취를 빙자해 181차례에 걸쳐 프로포폴, 미다졸라, 케타민, 레미마졸람 등 총 4종의 의료용 마약류를 상습 투약한 혐의로 재판을 받았다.

1심에서 징역 1년의 실형을 선고받고 법정 구속됐지만, 2심에서는 징역 1년에 집행유예 2년으로 감형됐다. 이후 지난 7월 대법원 판결로 징역 1년에 집행유예 2년의 형이 확정되며 실형을 면했다.

논란이 불거지기 전 유아인의 마지막 작품은 2022년 8월 공개된 넷플릭스 영화 '서울대작전'이다.

공개가 보류됐던 넷플릭스 시리즈 '종말의 바보'는 우여곡절 끝 2024년 4월 공개됐으며, 이미 촬영을 마쳤었던 '승부'와 '하이파이브'는 지난 해 3월과 5월 각각 개봉했다.

페기구 SNS

이후 유아인의 근황은 SNS를 통해 짧게 전해지기도 했다. 

지난 9월에는 DJ 페기구의 SNS를 통해 봉준호 감독 등이 참석한 파티 현장 사진이 공개됐고, 이 자리에 모자를 눌러쓴 채 미소짓고 있는 유아인의 모습이 포착돼 화제를 모았다.

2003년 데뷔한 유아인은 드라마 '반올림', '성균관 스캔들', '밀회', '육룡이 나르샤', '시카고 타자기', '지옥' 등을 비롯해 영화 '서양골동양과자점 앤티크', '완득이', '베테랑', '사도', '버닝', '소리도 없이', '승부', '하이파이브' 등에 출연해왔다.

사진 = 엑스포츠뉴스DB, 페기구 SNS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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