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티스, 한수원과 54억 규모 경계방호 보안 시스템 공급 계약

실시간 키워드

2022.08.01 00:00 기준

카티스, 한수원과 54억 규모 경계방호 보안 시스템 공급 계약

모두서치 2025-12-17 10:59:32 신고

3줄요약
사진 = 뉴시스

 


카티스는 한국수력원자력과 54억원 규모 경계방호 보안 시스템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17일 밝혔다.

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이번 계약으로 카티스는 차세대 원전 신한울 3·4호기에 울타리 감시·침투감지 설비를 공급할 계획이다. 3분기 기준 누적 수주잔고는 316억원으로 한국수력원자력 공급계약을 반영하면 수주잔고가 370억원 규모로 늘어난다. 이는 전년 매출(약 317억원)을 뛰어넘는 수준이다.

카티스는 원자력 발전소, SMR(소형모듈원자로) 등 국가 주요시설, 최고보안시설을 중심으로 공급 레퍼런스를 확보하고 있다. 향후 경계방호 보안 시스템의 수요가 지속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공공보안 수주 확대에 주력할 계획이다.

이번에 공급하는 경계방호 보안 시스템은 경계(울타리) 감시·침투감지 설비 등이 통합된 시스템으로 원자력발전소 등 국가 핵심 인프라 외곽에 설치돼 침입 시도를 실시간 감지·분석할 수 있다.

신한울 3·4호기는 경북 울진군에 건설 중인 1400㎿급 원자력 발전소로 높은 수준의 안전성과 보안체계가 요구되는 대형 국가 인프라 시설이다. 산업 특성 상 외부 침입과 이상 상황에 대한 상시 감시 체계 구축이 필수 사항이다.

회사 관계자는 "원자력발전소, SMR 등 국가 핵심 인프라 시설을 중심으로 경계방호 보안에 대한 수요는 지속적으로 늘어나고 있는 상황"이라며 "올해 기존 출입통제 보안과 외곽 경계방어까지 통합한 차세대 통합 보안 시스템 '엑시퀀트1.5'를 상용화한 만큼 국가 인프라 시설은 물론 산업 인프라 등 다양한 산업분야를 대상으로 적극적인 영업활동을 이어갈 것"이라고 설명했다.

Copyright ⓒ 모두서치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

다음 내용이 궁금하다면?
광고 보고 계속 읽기
원치 않을 경우 뒤로가기를 눌러주세요

실시간 키워드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0000.00.00 00:00 기준

이 시각 주요뉴스

알림 문구가 한줄로 들어가는 영역입니다

신고하기

작성 아이디가 들어갑니다

내용 내용이 최대 두 줄로 노출됩니다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이 이야기를
공유하세요

이 콘텐츠를 공유하세요.

콘텐츠 공유하고 수익 받는 방법이 궁금하다면👋>
주소가 복사되었습니다.
유튜브로 이동하여 공유해 주세요.
유튜브 활용 방법 알아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