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주택금융공사(주금공)는 전날 부산광역시교육청에서 'HF 지역인재 장학금' 전달식을 가졌다고 17일 밝혔다.
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주금공은 부산광역시교육청이 추천하고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이 선정한 부산지역 초·중·고등학생에게 1인당 100만원씩 총 5000만원을 지원한다.
김경환 주금공 사장은 "이번 장학금 전달은 지역 청소년들이 우리 사회를 끌어 나갈 수 있는 인재로 자라길 응원하는 마음으로 마련한 것"이라며 "학생들이 학업에 전념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주금공은 2014년부터 올해까지 535명 지역인재들에게 장학금을 지원해 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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