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바이벌이 낳은 멘토… 케플러 샤오팅, ‘플래닛C’에서 선순환을 가르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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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바이벌이 낳은 멘토… 케플러 샤오팅, ‘플래닛C’에서 선순환을 가르치다

스타패션 2025-12-17 10:30:0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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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K팝 서바이벌 선순환 구조 형성… 케플러 샤오팅,
/사진=K팝 서바이벌 선순환 구조 형성… 케플러 샤오팅, '플래닛C' 마스터 활약

K팝 서바이벌 프로그램 출신 아티스트들이 후배 양성 프로그램의 멘토로 활발히 활동하며 산업 내 선순환 구조를 만들어가고 있다. 걸그룹 케플러(Kep1er)의 샤오팅이 엠넷플러스 오리지널 서바이벌 ‘플래닛C : 홈레이스’의 마스터로 참여하며 이러한 흐름에 동참했다.

샤오팅은 엠넷플러스를 통해 지난 6일 선공개되고 7일 Mnet에서 첫 방송된 ‘플래닛C : 홈레이스’에서 마스터로 활약 중이다. 이 프로그램은 새로운 출발선에 선 18인의 ‘PLANET C’ 참가자들의 경쟁을 다룬다. 샤오팅은 ‘걸스플래닛999 : 소녀대전’으로 데뷔한 경험과 ‘보이즈 2 플래닛’ 스페셜 마스터 경험을 바탕으로 참가자들을 지도한다.

그는 중간 평가 과정에서 연습생들의 춤 완성도를 높이기 위한 구체적인 피드백을 제공했다. 팀을 옮긴 연습생에게 세심한 질문을 던지며 관심을 표현했고, 칭찬과 격려 속에서도 스스로 극복해야 할 부분을 명확히 제시했다. 이 과정에서 퍼포먼스 디테일부터 무대 표현 방식, 완성도를 높이는 태도까지 폭넓은 조언을 이어갔다.

시청자들은 샤오팅의 멘토링에 대해 “서바이벌 출신다운 탁월한 공감력과 정교함”, “다정한 리액션이 인상적이다” 등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이는 K팝 서바이벌 프로그램이 단순히 연습생을 데뷔시키는 단계를 넘어, 선배 아티스트의 경험을 통해 전문성을 공유하는 교육의 장으로 확장되고 있음을 보여준다.

샤오팅의 이러한 마스터 활동은 그가 속한 그룹 케플러의 글로벌 행보와 함께 주목받고 있다. 케플러는 ‘2025 Kep1er CONCERT TOUR [Into The Orbit: Kep1asia]’를 통해 아시아 주요 도시에서 공연을 성료했으며, 일본 ‘NTV 베스트 아티스트 2025’에 출연하는 등 해외 시장에서 입지를 공고히 하고 있다. 이는 K팝 아티스트들이 그룹 활동과 함께 개인 역량을 확장하며 영향력을 다변화하는 최근 추세를 반영한다.

샤오팅은 앞으로도 ‘플래닛C : 홈레이스’ 남은 회차에서 마스터로서 활약을 이어갈 예정이다. 그의 섬세한 코칭은 K팝 서바이벌 시스템의 완성도를 높이는 동시에, 아이돌 아티스트가 단순한 무대 위 스타를 넘어 다음 세대를 이끄는 멘토로서 역할을 확장하고 있음을 보여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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