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재와 뛰나?→"뮌헨 포함 7팀이 원해"...아모림에 제대로 토라졌다! 친형까지 "풀어줘" 외치자 1월 방출 유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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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재와 뛰나?→"뮌헨 포함 7팀이 원해"...아모림에 제대로 토라졌다! 친형까지 "풀어줘" 외치자 1월 방출 유력!

인터풋볼 2025-12-17 10:15:0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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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더 선
사진=더 선

[인터풋볼=신동훈 기자] 코비 마이누는 1월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를 떠날 예정이다.

영국 ‘더 선’은 16일(이하 한국시간) “마이누는 1월에 맨유를 떠날 것이며 다양한 선택지 중에서 고를 것이다. 루벤 아모림 감독이 오고 밀린 마이누는 올 시즌 아직 리그에서 선발 출전하지 못했다. 교체만 11번이다. 현재 나폴리, 첼시, 레알 마드리드, 바이에른 뮌헨, 바르셀로나, 뉴캐슬 유나이티드, 웨스트햄 유나이티드 등이 행선지 후보로 떠올랐다”고 전했다.

마이누는 한때 맨유 새로운 스타로 주목을 받았다. 2005년생 미드필더로 맨유 성골 유스다. 2023-24시즌 프리미어리그 24경기에 나와 경쟁력을 보였다. 잉글랜드 국가대표에도 선발되면서 차세대 스타 자질을 확인했다. 맨유가 좋지 못한 시즌을 보내고 있는 상황에서 주전으로 뛰면서 제 몫을 해주면서 새로운 성골 유스 스타의 탄생으로 주목이 됐다.

지난 시즌 에릭 텐 하흐 감독에서 아모림 감독으로 바뀌는 과정 속에서 마이누는 기회를 좀처럼 받지 못했다. 올 시즌도 마찬가지다. 3선 영입은 없지만 마이누는 선발로 뛴 적이 없다. 이런 상황에서 여름 내내 이적설이 있었다. 마이누가 재계약 협상 과정에서 주급을 높게 부른 게 화근이 됐다는 이야기도 나왔다. 아모림 감독은 카세미루-브루노 페르난데스를 내세우고 있고 마이누는 벤치 신세다.

사진=스포츠 바이블
사진=스포츠 바이블

프리미어리그에서 선발로 나오지 못하고 있다. 지난 본머스전에선 마이누의 친형 조던 마이누가 ‘Free Kobe Mainoo(마이누를 자유롭게 해라)’라고 적힌 검정색 상의를 입고 경기장을 찾았다. 마이누의 이적을 요구한 것이다. 마이누의 현재 입지가 보여지는 상황이다.

맨유를 떠나는 걸 원하는 마이누를 원하는 팀들은 많다. 유럽 유수의 명문 팀들이 원한다. 스콧 맥토미니를 데려와 대박을 터트린 나폴리는 마이누 영입에 진지한 관심이 있으며 김민재가 뛰는 뮌헨도 마찬가지다. ‘더 선’은 “뮌헨은 마이누 영입에 뛰어들었다. 올해 1월부터 마이누와 연결되어 있다. 뮌헨에서 해리 케인과 뛰면 내년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 출전도 기대할 수 있다”고 했다.

이어 “맨유는 페데리코 발베르데를 데려오기 위해 마이누를 레알에 제안할 수 있다. 마커스 래시포드 임대로 웃은 바르셀로나도 마이누를 원한다”고 이야기했다.

첼시, 뉴캐슬, 웨스트햄 등 프리미어리그 팀들도 러브콜을 보내고 있다. 마이누 이적은 사실상 확실시되는 가운데 마이누가 어느 팀들을 고를지 지켜볼 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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