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입주 아파트 10채 중 1채는 ‘자이’…GS건설, 2만8천가구 공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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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입주 아파트 10채 중 1채는 ‘자이’…GS건설, 2만8천가구 공급

뉴스락 2025-12-17 10:05:11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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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건설이 서울 서초구 잠원동에 공급한 ‘메이플자이’. GS건설 제공 [뉴스락]
GS건설이 서울 서초구 잠원동에 공급한 ‘메이플자이’. GS건설 제공 [뉴스락]

[뉴스락] 올해 전국에 입주한 아파트 10채 중 1채가 GS건설의 ‘자이(Xi)’ 브랜드인 것으로 나타났다.

GS건설은 올해 총 2만 8669가구의 입주 물량을 소화하며 10대 건설사 중 최다 공급 실적을 기록했다고 17일 밝혔다.

부동산R114 집계 기준 올해 전국 아파트 입주 물량인 27만 8000여 가구의 약 10%에 해당하는 규모다. 대규모 물량 공급과 더불어 브랜드 선호도 조사에서도 종합 1위를 차지하며 양적 성장과 질적 신뢰를 동시에 확보했다.

자이 브랜드의 시장 영향력은 실제 거래 가격에서 확인된다. 지난 6월 입주한 서울 서초구 잠원동 ‘메이플자이’는 전용면적 135㎡ 입주권이 지난달 71억 원, 전용 84㎡가 56억 5000만 원에 거래되며 지역 최고가를 경신했다.

수도권인 경기도 광명시 철산동 ‘철산자이 더 헤리티지’ 역시 전용 114㎡ 입주권이 9월 19억 원에 거래돼 해당 지역 랜드마크 단지로 자리 잡았다. 입주 후 형성된 시세 프리미엄이 브랜드 가치를 뒷받침하는 지표로 작용하고 있다.

상품성 강화와 기술 차별화도 브랜드 경쟁력의 핵심 요소다. GS건설은 한국토지주택공사(LH) 품질시험에서 중량·경량 충격음 모두 1등급을 획득한 층간 소음 저감 바닥구조를 현장에 적용 중이다.

또한 공간과 조명을 일체화한 ‘히든 라이팅 시스템(Hidden Lighting System)’, 브랜드 정체성을 청각으로 구현한 ‘자이 사운드스케이프’ 등 자체 개발 기술을 통해 주거 환경을 고도화했다.

디자인 분야에서는 글로벌 어워드를 휩쓸며 성과를 냈다. GS건설은 올해 독일 ‘iF 디자인 어워드’와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 미국 ‘IDEA 디자인 어워드’ 등 세계 3대 디자인 상을 모두 석권했다.

특히 IDEA 디자인 어워드에서는 브랜드 갤러리 ‘하우스자이’와 미래 주거기술 체험 공간 ‘자이랩(Xi Lab)’이 각각 인테리어 디자인 부문과 디지털 인터랙션 부문 본상을 수상하며 디자인 역량을 국제적으로 인정받았다.

입주 후 품질 관리 시스템도 체계화했다. GS건설은 입주 1~2년 차 단지를 대상으로 조경, 커뮤니티 시설 등 공용부를 선제적으로 점검하고 보수하는 ‘먼저보고 새로고침’ 서비스를 운영 중이다.

입주 연차가 오래된 단지에는 소모품 교체 서비스를 지원하는 ‘자이 바로고침’ 캠페인을 진행한다.

이러한 품질 관리 노력의 결과로 최근 1년간 국토교통부 하자심사·분쟁조정위원회에서 하자 판정 건수 ‘0건’을 기록했다.

GS건설 관계자는 “자이는 단기 실적보다 고객 중심의 주거 철학과 신뢰 기반의 품질 원칙에 집중해왔다”며 “앞으로도 설계·기술·브랜드 경험 전반에서 기준을 높이며 고객의 선택에 보답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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