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신선미 기자 = 웅진그룹 오너가 2세인 윤새봄 웅진[016880] 대표이사가 사장에서 부회장으로 승진했다.
웅진그룹은 17일 이 같은 내용의 2026년도 정기 임원인사를 단행했다.
윤새봄 부회장은 창업자인 윤석금 웅진그룹 회장의 차남이다.
지난 2022년 12월 사장으로 승진한 데 이어 3년 만에 부회장이 됐다.
또 이번 인사에서 김현호 웅진 상무와 이준 웅진프리드라이프 이사가 각각 전무와 상무로 승진했다.
웅진그룹 관계자는 "기술 혁신이 산업 전반의 판도를 바꾸고 있는 전환기적 경영 환경에서 그룹의 안정성을 공고히 하고 미래 성장 전략을 본격적으로 실행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다음은 웅진그룹 인사 명단.
◇ 승진
[웅진]
▲ 부회장 윤새봄 대표이사 ▲ 전무 김현호 최고재무책임자(CFO)
[웅진프리드라이프]
▲ 상무 이준 준법지원실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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