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플러스엠엔터테인먼트
한소희·전종서의 만남만으로 기대를 모으는 ‘프로젝트 Y’가 매력적인 캐릭터들의 관계성이 돋보이는 보도스틸을 공개해 기대감을 끌어올린다.
1월 21일 개봉하는 ‘프로젝트 Y’는 화려한 도시 그 한가운데에서 다른 내일을 꿈꾸며 살아가던 미선과 도경이 인생의 벼랑 끝에서 검은 돈과 금괴를 훔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 를 그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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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범한 삶을 꿈꾸며 치열하게 살던 절친 미선(한소희)과 도경(전종서)은 어느 날, 믿었던 세상에 크게 배신을 당하며 모든 것을 잃는다. 그 뒤 토사장(김성철)의 검은 돈에 대한 정보를 얻고 이를 훔치려는 계획을 세우고, 검은 돈이 있던 곳에 숨겨져 있던 토사장의 금괴까지 훔치게 되면서 두 사람을 쫓는 이들이 생긴다. 어두운 밤 거리를 나란히 걷고 있는 미선과 도경의 결연한 모습과 나무가 우거진 숲 사이에서 무언가를 주시하고 있는 두 사람의 스틸은 벼랑 끝 인생에서 ‘단 한 번의 기회’를 거머쥔 두 친구가 어떻게 위기를 헤쳐 나갈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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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미 기자 smlee@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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