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어코리아=이철진 기자] 강원도 원주시는 지난 12일 여행·음식·사진 분야 인플루언서(파워블로거) 15명을 초청해 소금산 그랜드밸리, 원주 전통시장, 옻문화센터, 고니골 양잠테마단지 등 주요 겨울 관광코스를 체험하는 팸투어를 진행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날 팸투어는 시의 주요 관광자원을 연계한 체험·먹거리·즐길거리를 소개해 ‘체류형 관광도시 원주’ 이미지를 높이는 데 목적이 있다.
팸투어는 소금산 그랜드밸리에서 케이블카와 출렁다리 등 체험 콘텐츠를 즐긴 뒤, 전통시장(중앙시장, 풍물시장)으로 이동해 만두골목과 5일장 등 원주만의 지역 특색 콘텐츠를 직접 경험했다.
이어 옻문화센터에서는 옻수저 세트와 나전칠기 전통공예 체험을 진행하고, 고니골 양잠테마단지에서는 눈썰매 체험으로 가족형 겨울 관광 콘텐츠를 경험했다.
홍순필 관광과장은“원주시는 계절별 특화 코스를 발굴해 체류형 관광 활성화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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