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세영 시즌 최고 승률 도전·서승재 개인 최다승 눈앞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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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세영 시즌 최고 승률 도전·서승재 개인 최다승 눈앞

쇼앤 2025-12-17 06:00:00 신고

안세영 (사진 출처: 연합뉴스 제공)
안세영 (사진 출처: 연합뉴스 제공)

세계배드민턴연맹(BWF)이 17일 개막하는 월드투어 파이널스를 앞두고 한국 선수들의 시즌 기록 경신 가능성에 주목했다.

BWF는 16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2025년 시즌의 마무리를 장식할 월드투어 파이널스는 기록 경쟁이 집중되는 무대가 될 것”이라며 한국의 안세영, 서승재, 남자복식 서승재-김원호 조를 ‘기록 도전자’로 소개했다.

여자 단식의 안세영은 이번 대회에서 준결승에 오를 경우, 60경기 이상 출전 선수 가운데 단일 시즌 최고 승률 기록을 새로 쓰게 된다. 안세영은 올 시즌 14개 대회에서 67경기를 치러 63승을 거두며 승률 94.0%를 기록 중이다. 게임 단위로는 142게임 중 135게임을 이겨 승률 95.1%에 달한다.

안세영은 이미 올 시즌 10차례 우승을 차지했으며, 월드투어 파이널스에서 정상에 오를 경우 2019년 단일 시즌 11승을 기록한 모모타 겐토와 타이를 이룬다. 이는 여자 선수 기준으로는 단일 시즌 최다 우승 신기록이다. 안세영은 조별리그에서 야마구치 아카네, 미야자키 도모카(이상 일본), 푸트리 쿠수마 와르다니(인도네시아)와 경쟁한다.

남자 복식의 서승재와 김원호도 기록 경신에 도전한다. 두 선수는 올 시즌 세계선수권을 포함해 10개 대회에서 우승을 합작했으며, 이번 대회 우승 시 남자 복식 단일 시즌 최다승 기록을 세운다. 개인 기준으로 서승재는 이미 시즌 11승을 달성해 모모타 겐토와 어깨를 나란히 했다.

서승재는 김원호와 16개 대회에 출전해 10차례 우승했고, 태국 마스터스에서는 진용과 함께 정상에 올랐다. 월드투어 파이널스까지 제패하면 시즌 12승으로 개인 단일 시즌 최다 우승 기록을 새로 쓴다.

(사진 출처: 연합뉴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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