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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백화점은 19일부터 내년 1월 12일까지 월드몰과 본관에서 총 160평 규모의 겨울 팝업스토어 ‘메타몽의 시크릿 캡슐맨션’을 운영한다고 17일 밝혔다. 월드몰 1층 아트리움에 마련된 메타몽 팝업 공간에서는 총 180여종의 캡슐토이 및 한정판 굿즈를 선보인다. 최근 출시된 카카오톡 이모티콘 ‘말랑말랑 메타몽의 하루’와 연계한 상품도 함께 판매된다.
소비자 호응을 끌었던 인기 캡슐토이 구성은 기존 대비 80% 이상 확대했다. 특히 부산 팝업에서만 판매됐던 ‘원정 구매 유발 상품’과 한국 단독 오리지널 굿즈 등을 강화해 희소성과 소장 가치를 높였다. 일정 금액 이상 구매 고객에게는 일별 선착순으로 사은품을 증정하는 럭키드로우 이벤트도 진행한다.
잠실점 본관 지하 1층 트레비광장에서는 포켓몬 카드 전용 공간인 ‘포켓몬 카드샵 in 잠실’도 함께 열린다. 신규 확장팩 ‘인페르노X’와 오리지널 플레이매트 등 카드 관련 신상품이 출시되며, 카드 체험존과 미니게임, 방문자 대상 한정 엽서 증정 등도 마련된다.
전유나 롯데백화점 키즈팀 치프바이어는 “지난 봄 팝업에서 오픈런이 이어졌던 만큼 이번 겨울엔 보다 업그레이드된 상품과 체험 콘텐츠로 준비했다”며 “포켓몬 팬들에게 특별한 연말 추억을 선사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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