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마=연합뉴스) 민경락 특파원 = 주코트디부아르 한국대사관은 현지 민영 지상파 방송사 NCI와 함께 'K-애니메이션' 크리스마스 어린이 행사를 개최했다고 16일(현지시간)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애니메이션 상영회에 더해 포토존·게임·경품 추첨 등 참여형 프로그램이 마련됐다.
코트디부아르 소방청과 함께 인기 애니메이션 '로보카 폴리'를 활용한 어린이 소방 안전 교육도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는 김생 대사, 앙주 파비앙 게이 NCI 사장 등이 참석했다.
김생 대사는 "코트디부아르 어린이들이 안전·우정·창의성을 배울 수 있는 한국 콘텐츠가 앞으로도 널리 소개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rock@yna.co.kr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