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지컬 배우 송은혜가 플러스타 생일 이벤트를 받는다.
17일 ‘내 스타 응원의 모든 것’ 스타 투표 웹서비스 플러스타(plustar)에 따르면 송은혜는 12월 생일자를 대상으로 한 서포트 투표에서 1위를 기록하며 이벤트 주인공으로 선정됐다. 이번 투표는 지난달 14일부터 24일까지 진행됐다.
플러스타에서는 생일을 맞은 뮤지컬 배우를 위한 특별한 생일 서포트를 진행하고 있다. 팬들은 해당 서포트를 직접 신청할 수 있다. 생일 당일에는 온라인 기사가 출고되고 생일을 포함해 총 3일간 명동 초대형 전광판을 통해 축하 광고가 송출된다. 자세한 사항은 플러스타 공식 웹사이트 및 X(구 트위터) 채널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편, 뮤지컬 배우 겸 팝페라 가수 송은혜는 2018년 뮤지컬 ‘엘리자벳’ 앙상블로 데뷔했다. 2023년에는 뮤지컬 ‘오페라의 유령’에서 여주인공 크리스틴 다에 역을 통해 주연으로 데뷔했다.
최근 진행된 뮤지컬 ‘팬텀’ 10주년 공연에서도 크리스틴 역을 맡아, 우아하고 청순하면서도 발랄한 매력을 동시에 선보이며 작품과의 높은 싱크로율을 입증했다. 팬들 사이에서는 ‘크리스틴 전문 배우’로 불리며 큰 사랑을 받고 있다. 뮤지컬 무대뿐 아니라 각종 공연과 방송에서도 활발히 활동 중인 송은혜는 안정적인 연기력과 뛰어난 가창력을 바탕으로 앞으로의 행보에 대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정희연 동아닷컴 기자 shine2562@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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