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투데이 이정근기자] 프리미엄 이어폰·헤드폰 및 오디오 전문 수입사 셰에라자드가 중국 하이엔드 음향기기 브랜드 ‘aune(아우네)’의 오픈형 클립형 헤드폰 신제품 ‘AC45’와 ‘AC55’를 국내에 공식 런칭했다.
aune은 지속적인 연구개발을 통해 하이엔드 디지털 오디오 분야에서 기술력과 완성도를 인정받아 온 브랜드로, 다양한 음향 제품을 통해 글로벌 시장에서 꾸준한 호평을 받아왔다. 이번에 선보인 AC45와 AC55는 오픈형 클립형 구조를 기반으로 aune의 독자적인 음향 설계와 드라이버 기술을 집약한 모델이다.
AC45는 aune가 자체 개발한 40mm W자 구조의 바이오 파이버 복합 진동판을 적용한 것이 특징이다. 기존 클립온 이어폰 대비 약 70% 넓어진 진동 면적을 확보해 개방감 있는 사운드를 구현했으며, 진동판의 경량성과 구조적 강성을 균형 있게 결합해 밝고 선명한 고음을 재현한다. 여기에 독립형 리니어 서라운드 구조를 적용해 진동판의 변위 특성을 최적화함으로써 저음역의 밀도와 안정감을 강화했다.
AC45는 음악의 질감과 에너지를 충실히 전달하는 사운드 튜닝을 기반으로, 따뜻하면서도 생동감 있는 음색을 제공한다. 보컬 중심의 음악은 물론 팝, 라이트 음악, 어쿠스틱 퍼포먼스 등 다양한 장르에서 깨끗하고 투명한 음색과 안정적인 다이내믹 표현을 통해 자연스럽고 편안한 청취 경험을 선사한다.
AC55는 맞춤 설계된 초고탄성 롱 익스커션 서라운드 시스템을 적용해 진동판의 스트로크 잠재력을 극대화한 상위 모델이다. 이를 통해 단단하고 에너지감 있는 저음을 구현했으며, 일반적인 클립형 헤드폰에서는 구현하기 어려운 깊이감 있는 저역까지 자연스럽게 표현한다. 저음의 양감과 전달력을 동시에 확보해 풍부하고 입체적인 사운드를 완성했다.
셰에라자드 관계자는 “AC45는 넓은 공간 표현과 또렷하게 맺히는 보컬, 섬세한 고음 표현이 강점인 모델”이라며 “AC55는 묵직한 극저역의 다이내믹과 풍미 있는 저역의 조화가 뛰어나며, 고급스러운 음색과 높은 전달력이 인상적”이라고 설명했다.
출시 가격은 AC45가 21만5천 원, AC55가 33만8천 원이며, 런칭을 기념해 최대 21% 할인 프로모션이 함께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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