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지 문화를 접목한 리얼리티, 출연진의 솔직한 모습 공개
MBC에브리원 ‘위대한 가이드2.5-대다난 가이드’가 라오스 현지 문화 체험을 통해 시청자들에게 새로운 즐거움을 선사한다. 이번 방송에서는 출연진의 예측 불가능한 반응과 솔직한 면모를 담아 리얼리티 예능의 매력을 한층 강조한다.
12월 16일 방송되는 ‘위대한 가이드2.5-대다난 가이드’ 8회에서는 김대호, 최다니엘, 전소민, 박지민이 물놀이 후 라오스 현지 스타일의 샴푸와 특별한 체험에 나선다. 멤버들은 이색적인 서비스에 당황하면서도 점차 적응하는 모습을 보여준다.
이날 최다니엘은 라둥이들을 위해 현지 샴푸와 특별한 코스를 준비하며 가이드 역할을 수행했다. 김대호는 콘로우 머리 상태로 샴푸 마사지를 받으며 “어머니 이후 남이 씻겨주는 건 처음”이라는 소감을 밝혀 현장을 유쾌하게 만들었다.
이어 박지민은 샴푸 중 얼굴까지 거품이 묻자 민낯이 그대로 공개되는 상황에 직면했다. 이 순간 카메라들이 집중되자 김대호는 박지민에게 원샷이 돌아갔다며 부러움을 표출하기도 했다. 박지민은 아나운서로서 난처함을 드러내면서도 재치 있는 반응을 보였다.
또한 최다니엘과 전소민은 샴푸 후 이어진 특별 체험에 도전하며 예상치 못한 상황에 맞닥뜨렸다. 전소민은 이를 “여배우 최초 공개”라고 언급하며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고, 김대호 역시 배우 활동에 영향을 미칠 수 있음을 시사해 궁금증을 자아냈다. 전소민은 제작진에게 “나 책임져”라고 호소하며 현장의 긴장감을 높였다.
특히 최다니엘은 체험 도중 ‘대수술(?)’ 상황에 처해 주변을 놀라게 했다. 라둥이들은 “수면마취가 필요할 정도”라며 걱정을 표했고, 현지 직원마저 당황하는 기색을 보였다. 최다니엘은 체험 후 “이게 말이 되냐”며 놀라움을 금치 못했다는 후문이다.
방송가에서는 유명인의 가감 없는 일상과 현지 문화에 도전하는 여행 예능이 꾸준히 인기를 얻고 있다. ‘위대한 가이드2.5-대다난 가이드’는 이러한 흐름 속에서 출연진의 솔직한 반응과 예측 불가능한 현지 경험을 통해 시청자들에게 대리 만족과 공감대를 제공한다. 이는 단순히 여행지를 소개하는 것을 넘어, 리얼리티 콘텐츠로서 출연진의 인간적인 면모를 부각하며 몰입도를 높이는 전략으로 풀이된다.
MBC에브리원은 ‘위대한 가이드2.5-대다난 가이드’를 통해 해외 현지 문화 체험 콘텐츠의 가능성을 넓히고 있다. 출연진의 날것 그대로의 경험과 유쾌한 상호작용은 앞으로도 시청자들에게 신선한 즐거움을 선사하며, 리얼리티 기반의 여행 예능 트렌드를 지속적으로 이끌어갈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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